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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춘화, "소수민족지역 빈곤퇴치 난관돌파 결승전 결정적 승리 확보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09일 16:28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빈곤해탈부축개발지도소조 조장 호춘화가 최근 귀주에서 소수민족지역의 빈곤퇴치 난관돌파 사업을 감독하고 지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철저히 관철실시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정책결정과 포치에 따라 사업의 강도를 한층 더 높임으로써 소수민족지역이 빈곤퇴치 난관돌파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도록 확보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데서 그 어느 민족도 빠지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귀주성 검남과 검서남부이족묘족자치주는 소수민족 집거지역이다. 호춘화는 선후로 귀정현, 도균시, 삼도현, 평당현, 라전현, 망모현, 책형현, 안룡현, 흥인시, 정룡현과 흥의시를 방문해 수이족, 모난족, 부이족, 이족 등 소수민족 마을로 깊이 들어가 산업지원, 타지방이주를 통한 빈곤구제 상황과 대중의 생산 및 생활 등 상황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했다.

  호춘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력사적, 지리적 등 원인으로 인해 우리 나라의 민족지역은 발전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져있는데 이는 빈곤퇴치 난관돌파전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데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난제이다. 보다 목적성이 있는 정책과 조치를 취해 최저생계보장을 강화하고 나머지 빈곤인구가 전부 예정 대로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확보해야 한다. 성과를 실제적으로 공고히 하고 모니터링 사업을 강화하며 빈곤해졌거나 다시 빈곤해진 인구에 대해 효과적인 지원조치를 적시에 취해야 한다. 현지의 실정에 맞게 타지방이주를 통한 빈곤구제에 대한 후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우위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빈곤퇴치 난관돌파와 농촌진흥간의 효과적인 련결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계속해서 민족지역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귀주를 방문한 기간에 호춘화는 또 가을철 농업생산사업을 고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추수의 제반 사업을 잘하고 식량의 정상적인 수매절차를 유지하는 동시에 가을철, 겨울철 파종사업을 적극적으로 잘 배치해 이듬해의 식량생산을 위해 량호한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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