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주눅들었던 몸과 마음을 운동으로 활기를 되찾고 학생들의 신체 소질 제고를 위해 할빈시 조선족 제1중학교에서는 추계취미운동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안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호응하여 학교 측에서는 운동회를 2주 간 진행 함으로써 예전과 다른 특별한 운동회가 되였다. 운동회는 반급을 단위로, 체육시간을 리용하여 진행, 이로써 9월21일에 시작된 추계취미운동회는 30일에 막을 내렸다.
이번 취미운동회는 학우들 간의 우의를 한층 돈독히 하고 학생들의 집단의식과 협력정신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였다.
운동회 기간 학생들은 각자의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취미운동회 이모저모☟
"물병 구조작전"
녀자조 2인3각
넘어지지 않는 지팡이
'이화접목', 판자 조각 사뿐히 즈려 밟고 gogo~
"내 몸은 가벼워, 가벼워, 가벼워...." 최면을 거니 줄넘기가 술술~
2인3각, 호흡과 보조를 맞추어 하나 둘 하나!
이번 활동에서는 교원들도 학생들 못지 않은 열정과 활약을 보였다.
1분간 줄뛰기 경기에서는 박추화, 조예정, 정아형 학생이 1, 2, 3등을 따냈다.
'이화접목' 종목에서는 조양, 강해송, 전은희 학생이 각기 1, 2, 3등을 차지했다.
추계운동회를 위해 련며칠 수고하신 체육조 선생님과 담임선생님들.
취미운동회이지만 심판은 엄격하게.
/할빈시 조선족 제1중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