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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생태 관광 통해 초요사회의 길에 들어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13일 09:55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다."

  최근 몇년 동안 서장은 생태 보호와 민생 개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량호한 생태 건설과 아름다운 생활의 량성 순환 구도를 형성했다. 랴호한 생태는 서장 인민들이 초요사회를 실현하는 금산은산이 되고 있다.

  10월은 서장 관광의 성수기로 우뚝 솟은 설산과 무성한 고목나무들, 그리고 웅장한 강줄기와 아름다운 호수가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올해 32 세의 가양츠런은 남차바르와봉 기슭에서 민박을 경영하고 있다. 몇 년 전만해도 외지에서 아르바이트했던 그는 고향의 생태 환경이 날로 좋아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자 귀향해 민박을 차리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태여나 처음 대출금을 신청해 민박에 투자했다. 가족들의 걱정도 얼마 안돼 말끔히 사라졌다. 원생태 자연환경에 의지해 시작한 민박 사업은 일년도 채 되지 않아 30만원(RMB)의 대출금 중 절반을 갚게 되였다.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현지 정부는 삼림 벌목 금지 정책을 실시하고 생태 보상금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나무를 심도록 격려했다. 생태가 날로 호전되면서 이 곳 사람들도 록수청산으로부터 푸짐한 선물을 보답받았다.

  남차바르와봉과 브라마푸트라 강을 등에 업고 마을에서는 집단 농장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식사와 주숙을 제공했다.

  2년 사이 이 농장은 촌민들에게 백만원의 수입을 안겨줬다. 농장 책임자 더지왕무는 올해 년말에 가서 촌민들에게 첫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장자치구의 생태 건설을 통해 빈곤퇴치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날이 갈수록 많은 농목민들이 행복한 초요사회의 삶을 누리고 있다. 2019년 말까지 서장자치구 전 구역에서는 278곳의 관광지를 건설했다. 올해 1~7월 전 구역의 관광업은 농목민들에게 5만 5700개 일자리를 만들어 줬고 총 2억 2500만원(RMB)의 수입을 창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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