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彭麗媛) 유네스코 여아 및 여성교육특사가 12일 화상으로 제5회 유네스코 여아 및 여성 교육상 시상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팽려원 여사는 스리랑카와 케냐의 수상자들에게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전했다. 그는 중국은 2015년에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여아 및 여성 교육상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상자들은 실제 행동으로 여아와 여성의 지식과 기능 획득을 돕고 여아와 여성의 꿈을 불태워주었으며 교육과 성별 평등을 촉진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15억 학생이 휴교에 내몰렸으며 여아에게 특히 큰 영향이 미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더욱 더 방법을 강구하여 여아가 학업에 복귀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여아 및 여성 교육상 설립을 지원하고 교육과 성별 평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 중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유네스코는 전 세계 여아와 여성들이 평등하게 교육 받고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각측과 함께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여아 및 여성 교육상은 여아와 여성 교육 촉진에 뛰어난 기여를 한 기관과 개인을 표창하고 여아와 여성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데서 교육이 하는 중요한 역할을 보여줌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과 성별 평등 사업에 뛰어들도록 권장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