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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조: 산업구조는 어떻게 변할가? 기회는 어떻게 포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13일 13:43
  정보기술의 '뒤받침'하에 생산리념이 뒤집어지고 있고 제조모식도 많이 변하고 있다. 새제조가 흥기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 플랫폼이 전체 제조분야로 침투되면서 제조의 '새 세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산업구조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기회는 어떻게 포착해야 하는가?

  전통브랜드가 새 플랫폼과 만나면 구조가 변할가?

  스마트 SUV G3i를 출시하고 자률주행보조와 전체 정경 자동주차 기능을 첨가해 차주를 상대로 무료 전력상승 계획을 제기했다… 2020 북경자동차전시회에서 샤오펑(小鹏)자동차의 스마트출행방안이 주목을 받았다.

  데터구동, 스마트출행은 자동차산업의 관건적 변혁으로서 미래발전의 전략적 고지이기도 하다. '새로운 경주로'에서 자동차제조의 '새 세력'이 빠르게 굴기하면서 전통브랜트와 시장쟁탈전을 벌이는 태세가 점차 나타났다.

  변화는 자동차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알리바바에서 출범한 '코풀소 스마트제조(犀牛智造)' 플랫폼이 복장분야로 진입하면서 YEATION (严选), biyao (必要), 쑤닝 등 인터넷기업들은 량질의 공장을 집성시켜 'C2M'을 실현했다…새 플랫폼이 전통브랜드와 '대치'하면서 계속 이어져오던 '구입, 생산, 판매' 모식에 파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국가정보쎈터 수석정보사 장신홍은 "제조 신생대와 전통브랜드는 모식과 경로가 모두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생태로 제조를 집성시킨 새 플랫폼은 생산일환을 대폭 줄여주고 시장반응에 보다 민첩하게 반응하며 제조변경도 점차 확장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새 플랫폼은 전통브랜드를 뒤집을 것인가? 미래의 제조구조는 어떠할가?

  "경쟁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이를 협력과 공영으로 보는 편이 낫다." 중국복장협회 회장 진대붕은 소비승격은 수요의 다원화와 개성화를 가져다주었다면서 내적으로 더 유연하고 외적으로 더 협동적인 생산방식이 대추세라고 인정했다. 브랜드는 플랫폼의 힘을 빌려 적극적으로 온라인으로 진출하고 플랫폼도 브랜드가 장기적으로 축적한 산업사슬과 연구개발 제조우세에 의존해야 한다.

  플랫폼과 제조기업은 공급사슬 협력을 진행해야 하고 브랜드는 빅데터의 표기와 운용을 강화해야 한다… 융합발전의 실천이 전개되면서 보다 개방된 상업모식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공업정보화부 데터에 의하면 올해 6월까지 전국 공업전자상거래 보급률은 63%에 달했고 제조업 중점업계 골간기업 쌍창플랫폼 보급률은 84.2%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기술과 새 서비스, 기회를 어떻게 포착할 것인가?

  변혁 속에서 시대의 발걸음을 따라가야만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기술을 깊이 연구하고 서비스를 확장해야만 새로운 단계에서 기업이 시장에서 각축을 벌일 수 있는 '예리한 무기'로 될 수 있다.

  조종대에서 스마트인도를 진행하고 광학추적으로 정확하게 위치를 추적하며 기계팔의 도움으로 나사못를 정확하게 삽입한다… 북경천지항회사의 전시청에서 기자는 골과수술 로보트가 정밀의료에서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목격했다.

  골과수술은 정밀도에 대한 요구가 아주 높아 수술로보트의 도움이 있으면 정확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시간도 줄여주고 의료자원의 락후한 지역에로의 보급도 실현할 수 있다. 천지항 총경리 서진은 기자에게 8월까지 기업이 연구개발한 골과수술 로보트는 이미 전국 80여개 의료기구에서 8000여건의 수술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기술이 제조의 가치를 확장시키는 것은 시장을 차지하는 선결조건이다. 현재 많은 산업이 '디지털변화'에 직면해있는데 스마트화 조류를 따라가는 것은 단점을 보완하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새 경주로'에서 기선제압을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새로운 서비스를 전개하는 것도 많은 기업의 선택이다.

  갓 페막한 천단국제뇌혈관병회의2020에서 북경 안덕의지에서 발표한 두개강내 동맥류 보조진단시스템은 인공지능기술을 빌어 뇌동맥류의 진단 정확률을 대폭 향상시켰다. 안덕의지 회장 량위민은 "다음 단계에 북경천단병원과 협력하여 검증과 림상을 진행해 인공지능서비스를 더 많은 병원으로 확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정장비기업은 빅데터 감측을 통해 공업품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실현하고 선두제조기업은 공급사슬에 초첨을 맞춰 산업플랫폼을 구축한다… 서비스로의 전환은 일부 제조기업이 보다 커지고 강해지는 '비밀번호'일 뿐만 아니라 또한 전통제조업으로 하여금 새로운 광채를 발산하게 한다.

  얼마전 공업정보화부 등 15개 부문은 련합하여 을 인쇄발부했는데 공업소프트웨어의 동력부여, 가치부여, 지능부여 작용이 더 부각되였다.

  "새로운 기술이든지 새로운 서비스든지 모두 가치사슬의 확장이다." 진대붕은 이를 둘러싸고 있는 혁신과 변혁은 새로운 단계 중국제조의 최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6361.html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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