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대학 보건통계평가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모형 예측결과에는 현재의 발전추세로 나아가면 2021년 2월1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루적 사망자수가 4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모형 예측 결과를 보면 래년 1월중순에 미국의 하루 신규 사망자수가 가능하게 2200명을 초과할 것이며 래년 2월1일에는 미국의 코로나19 루적 사망자수가 39만 4693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만일 방역을 강화하지 않으면 미국의 코로나19 루적 사망자수가 그때에 가서 50만명을 초과할 수도 있지만 만일 95%의 대중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한다면 루적 사망자수가 31만5천명 정도 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사이트에 따르면 10월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5만명을 남은 날이 4일이 되고 그중 10월9일에는 신규 확진자수는 6만명을 넘었다. 10월3일 이후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수가 4만명을 넘었다.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의 통계수치를 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일 저녁, 미국의 코로나19 루적 확진자수는 780만명을 넘었으며 루적 사망자수는 21만4천명을 넘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