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류행병학 수석전문가 오준우는 최근 청도에서 나타난 첫 코로나 환자 그리고 이번 전염병 상황 규모, 해외 류입 환자를 치료하는 지정병원에 대한 관리 등에 대해 답했다.
오준우는 청도 핵산검사결과로부터 볼 때 이번 전염병 상황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황금련휴기간 청도에 다녀온 관광객들은 모두 격리하거나 핵산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표했다. 이번 전염병 상황은 주요하게 흉과병원에 국한되여 있고, 청도에 다녀온 관광객들은 이런 환자들을 접촉할 기회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청도시 신종코로나 첫 확진환자는 경외 류입 병례 관리와 관련될 것으로
13일에 열린 청도시 브리핑에서 지역사회 감염의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다. 오준우는 몇개 병례의 림상증상과 발병상황을 보면 입원환자로부터 간호인원, 환자 가족에 이르기까지의 감염고리로 예상되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으로 큰 범위의 전파 위험부담은 매우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오준우는 전국에서 경외류입 환자를 수용 치료할 때 감독 검사를 강화하고 그 과정에 어떤 허점이 없는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첫 발병환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안이 없지만 이번 전염병 상황이 국경절 황금련휴와는 직접적인 련계가 없는 것으로 예측했다. 오준우는 각지에는 경외 류입 환자들을 상대로 한 지정병원이 있으며, 일부 병원은 사회의 기타 환자 진료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병원들에서 교차감염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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