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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종료…첼시 웃고, 맨유 맨시티 운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0.15일 10:07
지난 6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됐다. 투자한 액수와 리그 진행 결과를 보면 첼시와 레스터시티, 토트넘홋스퍼가 미소를 짓고, 맨체스터의 두 팀이 눈물을 보일 만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는 하베르츠, 벤 칠웰, 티모 등 선수들을 데려오며 총 2억 2610만파운드를 써 지출 규모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프리미어리그의 돈줄은 마르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은 이번 여름 12억 4000만파운드를 쓰면서 10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2016년(11억 9000만파운드), 2017년(14억 9000만파운드), 2018년(12억 7000만파운드), 2019년(14억파운드)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한 걸 알 수 있다.

2020년 여름 이적 시장은 단연 첼시가 이끌었다. 첼시는 영입 금지 징계 때 쓰지 못하고 원 팀내 에이스 아자르를 레알마드리드로 떠나보낸 수익을 차곡차곡 모았다. 이번 여름 카이 하베르츠(7580만파운드), 벤 칠웰(5000만파운드), 티모 베르너(4500만파운드)를 데려오며 많은 돈을 썼다. 첼시는 총 2억 2610만파운드를 써 지출 규모 1위를 기록한 팀이다.

2위 맨체스터시티는 후벵 디아스(6500만파운드), 나단 아케(4100만파운드), 페란 토레스(3700만파운드)를 영입했다. 주로 수비수 보강에 집중했다. 반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3900만파운드를 쓰며 영입한 도니 판더비크는 이번 여름 이적료 8위에 그칠 정도로 돈 씀씀이가 적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은 4500만파운드로 디오고 조타를 데려왔고, 아스널은 이적 시장을 1분 남기고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를 4500만파운드로 영입했다. 번리는 이번 여름 선수 영입에 단돈 1원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은 눈여겨볼 만하다. 자유 이적으로 총 42명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로 합류했다.

반대로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팀은 울버햄턴이다. 조타(리버풀), 엘데르 코스타(리즈), 맷 도허트(토트넘) 등을 이적시키며 7600만 파운드의 돈을 벌어들였다. 2위는 르로이 사네(바이에른뮌헨)를 떠나보낸 맨시티, 3위는 레스터시티, 4위는 리버풀, 5위는 웨스트햄이 뒤를 이었다. 아스톤빌라를 포함한 7개 팀은 선수 방출로 소득이 전혀 없는 팀이었다.

수익과 지출로 정산하면 선수 영입에 거액을 투자한 첼시가 여전히 2억 1260만파운드의 지출을 했다. 맨유는 3640만파운드만 썼다. 자유 신분인 에딘손 카바니를 영입하고 가장 공들인 제이든 산초를 데려오지 못한 여파다. 레스터시티와 브라이턴, 웨스트햄은 오히려 수익을 낸 구단들이다.

돈을 가장 많이 풀었던 첼시는 총 7명 영입을 하면서 27명을 방출했다. 리버풀은 레스터시티와 함께 가장 적은 3명 영입에 그쳤다. 맨유는 5명, 토트넘과 맨시티는 각각 6명을 데려왔다. 선수단 정비가 절실한 아스널이 비교적 많은 10명을 데려왔다. ‘빅6’는 비교적 검증된 선수에게 거액을 투자하면 선수 영입 숫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이적 시장을 보냈다.

4라운드까지 진행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성적을 보면 맨유와 맨시티는 울고 첼시를 포함해 에버턴, 레스터, 아스톤빌라가 웃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시행착오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첼시는 2승, 1무, 1패로 선방했다. 1패는 챔피언 리버풀에 당했다. 한편 영입생 하메스 로드리게스 매직의 에버턴은 4전 전승으로 깜짝 1위에 올랐다. 아스톤빌라도 초반 3련승으로 2위에 오를 정도로 기세가 좋다.

비교적 지출이 적었던 레스터시티도 3승, 1패로 초반 성적이 좋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2년 차 토트넘도 가성비 보강을 했고 2승, 1무, 1패로 선전 중이다. 임대생 가레스 베일의 활약에 따라 토트넘의 이적 시장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반면 수비수 영입에 거액을 쓰고도 3경기에서 7실점을 내준 맨시티는 14위, 맨유도 3경기에서 1승, 2패 대가를 치르고 있다. 맨유는 16위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여러모로 정상적이지 않은 2020-2021시즌 초반 강팀의 예상치 못한 패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승격팀 중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리즈만 8위에 올라 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웨스트브로미치는 1승, 3패, 풀럼은 4전 전패로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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