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러 대비 인민폐 절상이 이어지고 있어 각 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손국봉(孙国峰)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국장은 14일 북경에서 최근 인민폐 절상폭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이는 중국 경제 기본면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상징이라고 말했다.
인민폐 대비 달러 환률이 최근 지속적으로 평가절상하고 있다. 특히 10월 9일에는 역내외 모두 6.7원을 돌파해 2019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손국봉 국장은 인민폐의 소폭 절상은 중국이 솔선하여 전염병을 통제해 전반 경제와 사회가 점차 회복 발전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했다.
그는 다음 단계로 인민은행은 인민폐 환률이 합리적인 균형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