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청도시 보건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청도시는 3일내 5개구 범위내에서 전원 핵산검측을 진행하고 5일내 청도시 범위내에서 전원 핵산검측을 진행하며 검측결과는 곧 발표하게 된다.
14일 오후 2시까지 청도시는 820만개 핵산검측표본을 채집하여 청도시 900만명 전원 핵산검측의 목표에 접근하였다.
“5일 전시 900만명 시민 핵산검측” 청도시 정부의 전원검측계획이 외국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3일 미국과 유럽의 만여 명에 달하는 신규확진자가 나타나는 반면 경외류입병례가 대다수인 중국의 신규 확진자수는 두자리수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정부가 엄격한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즉 대규모 검측을 진행하는 동시에 확진병례와 밀접접촉자에 대해 추적과 격리를 진행하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러한 노력은 중국경제를 “더 빠르게 복귀”하게 하고 “제2차감염위험”을 방지하게 하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사도 청도의 전원 검측조치를 인정했다. 13일의 보도에서 미국 CNN은 중국 우룸치시와 무한시를 례로 들어 청도시의 전원검측정책이 우룸치시와 무한시의 경험을 본보기로 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미국 CNN은 이러한 조치를 취해서 “중국의 총체적 감염자수를 비교적 낮은 수준에 유지하게 하였다”고 인정하였다. 이와 동시에 대부분 중국인의 생활이 정상적인 상태로 복귀하였으며 약 6억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올해 10월 “황금련휴”기간 출행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의 전염병사태도 여전히 심각하다. “뉴욕타임스”가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두번째 전염상황이 유럽과 미국을 휩쓸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영국BBC방송은 13일,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방문한 관광객수와 검측 시간, 지점을 포함해 전염병상황에 관해 취한 청도의 조치를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영국BBC방송은 청도시의 신규확진자가 적지만 전 시 범위내에서 전원검측을 취한 청도시의 조치는 세계 기타 지역과 다르다고 말했다. 영국BBC방송은 이와 반대로 세계 기타 지역이 신규확진자를 두고 아직도 앞뒤가 다른 봉쇄 제한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