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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주먹만한 조양천진 광영사과대추 인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0.17일 11:50
-연길시 조양천진 광영대추채취절 개막



10월 17일,연길시 조양천진 광영대추재배기지에서는 “연길시 조양천진 대추채취절 및 연길시 일촌일품 농특산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리며 대추풍년을 맞이하는 환락의 장을 만들었다.

조양천에 위치해 있는 광영대추재배기지의 부지면적은 6만평방메터, 32개의 비닐하우수 7000그루의 대추나무에서는 년간 대추 생산량이 8만근이다. 애기주먹만큼한 탐스런 대추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다.

이날 축제 행사는 연길시농업농촌국 국장 리경호가 환영사를, 연길시정부 부시장 곽정길이 축사를, 연길시인대 상무부주임 김성이 개막을 선포했다.



환영사를 하고있는 연길시농업농촌국 국장 리경호.



축사를 하고 있는 연길시정부 부시장 곽정길.



개막을 선포하고 있는 연길시인대 상무부주임 김성.

연길시정부 부시장 곽정길은 "대추채취절 축제와 1촌 1품 농특산품 전시회를 통해 조양천진으로 하여금 지역경제와 관광문화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조화로운 경제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하련다."며 조양천진을 찾은 모든 분들은 조양천 농특산품의 시식가이자 전파자, 홍보자라고 극찬, 행사에 참가한 사회각계에 고마움을 표했다.

광영대추기지의 리영복사장은 “수십년간 과수농사 경험이 풍부한 부친께서 연변이란 대추불모의 땅에서 국외에서 인입한 우량종 사과대추를 재배하는데 성공했고 오늘날 그 기술을 물려받은 저는 조양천진당위와 정부의 부축으로 대추 재배규모를 한층 확장하였다.”고 말하면서 감개무량해했다.

그녀는 “연변대추라 하면 광영사과대추가 명함장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앞으로 더 신경을 써 대추나무도 더 심을 생각으로,대추축제도 3회, 4회, 앞으로 쭉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조양천 광영대추에 대한 사랑과 기대를 표했다.



광영대추기지의 리영복사장.

광영촌은 조양천진 서부에 자리잡고 있는데 연길인민경기장에서 2 킬로메터 떨어져 있다. 진당위와 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서 광영촌은 특색산업 자원을 발굴하여 “1촌 1품+문화+관광” 의 모식으로 끊임없이 대추산업을 장대시켰다.

연길시 조양천진 광영대추기지에서는 30년간의 과수농사 경험이 풍부한 김길수 전문가를 모셔서 연변에서 처음으로 국외에서 인입한 우량종 사과대추를 재배하는데 성공했는데 조양천진당위와 정부의 부축으로 대추 재배규모를 한층 확장하였다. 유기농법과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조양천 광영대추는 사과대추로도 불리우며 늘 신선하고 향긋한 향기를 풍기고 있다.

2007 년부터 유기농 사과 대추 교잡재배를 시험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 10 년간의 세월을 거치면서 반복적인 시험과 실험을 거쳤다. 2016 년에 유기농 사과 대추 묘목을 성공적으로 배양해 냈고 2017 년에 생산에 투입하였다.



“대추를 매개로 농민들을 부유하게 한다.” 는 슬로건을 내건 광영촌 대추재배기지에서는 영광대추 록색유기 새로운 명함장을 창출하였을뿐만아니라 토지, 자금, 산업발전의 집중을 실현하였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 발전전략을 관철실시하고 산업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록색산업의 전환승급을 추진하고 신흥 록색 부민산업을 육성하며 농민들의 수입을 늘이고 있다.

조양천진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연변농업농촌국,연길시당위,시인대상무위원회,조양천진당위 등 주와 시, 진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영대추따기축제는 10월 27일까지 펼쳐진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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