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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부녀협회의 애심 빈곤학생들한테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0.19일 10:19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국가, 사회, 학교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저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16일,‘애심전달식'을 가졌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는 최저생활보장가정 점심식사 보조, 장춘시교육퇴치공략보조(서류입력가정), 빈곤가정 비기숙생에 대한 생활보조 등 정부의 도움을 받는 학생 외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는 학생 8명이 있다.

이날‘애심전달식'에서 장춘조선족부녀협회 회장 문호실은 협회 대리어머니들을 대표해 8명의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각각 장학금 500원씩 전달했다. 이 협회 대리어머니들은 매 학기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빈곤학생은 얼마전 신체상황으로 쓰러진 자신을 극심히 보살펴준 선생님의 도움을 회억하며 “평소 학교, 사회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몇번이고 감동되였다. 공부를 열심히 해 커서 꼭 사회에 보답하련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가정에서 학교(가운데 권홍 교장)에 감사의 금기를 전했다.이날 애심행사에는 장춘시관성구교육국,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조선족부녀협회 대표와 학부모 대표 (왼쪽으로부터)들이 참가했다. 

한 빈곤학생의 어머니는 학교에 금기를 전하면서“저와 아이에 대한 사랑의 손길과 따뜻한 관심은 곤난한 저의 가정에 큰 힘이 되였다.”고 목이 메여 말했다. 그는 아이가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물심량면으로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를 드렸다.

학교에서는 정부, 사회의 도움 외 빈곤학생들에게 당원, 지도자 책임보증제도를 내와 그들의 학습, 생활, 심신건강을 위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최란화 부교장은 “이번 학기부터 학교에서는 일부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의 점심식사를 보조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빈곤가정 학생에 대한 각 방면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당건설공동건설단위(党建共建单位) 협의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관장 남춘화)과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당건설공동건설단위(党建共建单位) 협의식을 가지고 손 잡고 의의 깊은 교육활동을 해나기기로 약속했다.

애심전달식에 참가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당원들은 이 학교 빈곤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전하면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해 유용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고무격려했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권홍 교장은 “정부, 사회, 학교에서의 관심은 따뜻한 해살처럼 아이들을 비춰줄 것이며 매 하나하나의 사랑마다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아이들이 이에 힘 입어 모두가 씩씩하고 밝은 아이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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