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열린 국무원 뉴스판공실 뉴스브리핑에서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비서장팽화강 (오른쪽)
뉴스대변인이2020년 앞 3분기 중앙기업 경제운행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기자의 물음에 대답했다. (신화넷 제공)
앞 3분기 중앙기업 수입리윤률이 7% 이상을 유지, 9월에는 9.5%에 달해 10년래 최고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화사가 보도했다.
20일, 국무원 뉴스판공실은 2020년 앞 3분기 중앙기업 경제운행상황 관련 뉴스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뉴스브리핑에서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팽화강(彭华岗) 뉴스대변인이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경영 활동 현금 순류동액이 4 천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효익은 1분기의 "대폭 하락"에서 2분기에는 "안정을 기하고 기반을 다졌으며", 3분기에 이르러서는 "빠르게 반등"해 상반기의 불리한 국면을 기본상 돌려세웠고 생산경영이 정상궤도로 돌아왔다.
이날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앞 3분기 중앙기업은 루계로 21조 1000억원의 영업수입을 실현했는데 수입 감소폭이 상반기의 7.8%에서 앞 3분기에는 4.6%로 줄어들었다.
앞 3분기에 순리익이 루계 기준으로 9133억 5000만원을 실현하여 효익 하락폭이 상반기의 37.7%에서 13.6%로 줄어들었다. 제3분기에 중앙기업은 영업수입 7조 8,000억원을 실현, 동기대비 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9월에 영업수입 2조 8,000억원을 실현, 동기 대비 4.3% 성장해 월별로 올해 최고수준을 달성했다. 제3분기 순리윤은 4748억원으로 동기 대비 34.5% 성장했으며, 그중 9월에 2046억 3 천만원의 순리윤을 실현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