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장백의 기운’―강종호 미술작품전 연길서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0.21일 09:44
길림성미술가협회, 중공연변주위 선전부, 연변조선족자치주예술계련합회,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주최하고 연변미술관, 연변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한 ‘연변 저명한 화가 초대전’ 계렬―‘장백의 기운’ 강종호 미술작품전이 지난 10월 17일, 연변미술관에서 정식 막을 올렸다.



화가 강종호가 축사를 하고 있다.

당일 개막식에는 전임 전국정협 상무위원이며 중앙통전부 부부장이며 국가민위 주임인 리덕수, 중공연변주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중국미술가협회 리사이며 길림성미술가협회 부주석 겸 비서장인 손유국, 연변대학 미술학원 원장 김진일, 주문학예술계련합회 부주석 하광강,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부국장 장옥진, 원 연변대학 미술학원 원장 김동운, 연변현통해운그룹유한회사 리사장 전영만 등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귀빈들이 전시를 돌아보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백여폭의 작품들은 화가가 근 40년간 창작한 유화작품중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화가의 작품은 인물, 정물과 풍경 등 제재가 다방면에 거쳐있다는 게 특점이다.

길림성미술가협회 부주석 겸 비서장인 손유국은 축사에서 “자연에 대한 재현과 회화언어에 대한 표현이 하나를 이루면서 강종호의 인격의 지속으로 녹아들었다. 우리는 그의 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열정과 생활에 대한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연변미술가협회 주석이며 연변대학 미술학원 교수인 강종호의 예술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꾸준한 추구와 집착을 전 주 예술애호가들에게 전달해줄 전망이다. 또한 이런 추구와 집착은 전 주 예술가들에게 학습과 연구 과제를 남겨주었다.

강종호 미술작품전은 이달 31일까지 지속된다.

/연변미술관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다고 4월 23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책을 매개로 산업발전의 성과를 보여주고 산업교류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결혼 일정 나왔어요” 조세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결혼 일정 나왔어요” 조세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코미디언겸 방송인 조세호(41) 코미디언겸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조세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녹화 현장에서 결혼 일정을 발표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은 약 6개월 후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4월 22일, 제24회 '4·26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을 앞두고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성위 선전부, 성 고급인민법원, 성 공안청, 성 시장감독국은 공동으로 '2023년 흑룡강성 지적재산권 보호 현황' 뉴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현장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당조서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