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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떤 나라인가? 가보아야 진정 알 수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0.21일 12:13
--미국 유명 TV 프로듀서 조시 셀리그, "내가 좋아하는 중국의 10가지 일"

“중국을 직접 가보아야 이 독특한 나라를 진정으로 료해할수 있다” 이 말은 미국의 유명 TV프로듀서 조시 셀리그가 중국과 맺은 30년 인연끝에 토로한 감회이다.

셀리그는 미국 영상제작업분야에서 매우 활약적인 프로듀서인데 10차례나 미국 TV분야의 최고상인 에미상을 수여받았다. 1999년에 그는 ‘작은 비행기 제작’작업실을 세웠는데 어린이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업실은 뉴욕 맨하튼 남단의 력사거리구역에 위치해 있다.



죠시 셀리그(왼쪽)가 중국 탁구 감독과 탁구를 치고 있다.

셀리그는 지난 세기 90년대에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미국 아동교육 TV 프로인 《참깨거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그 번의 중국행이 자신으로 하여금 눈을 뜨게 했다고 말했다. “그때 나는 처음으로 서방문화는 생활 및 예술의 한 형태에 지나지 않지만 중국문화는 다른 종류의 같은 감화력이 있는 형식을 제공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현재 셀리그는 해마다 중국에 출장가서 많은 미디어회사, 장난감 회사, 테마파크와 합작하고 있다. ‘작은비행기 제작’회사는 중국측 동료들과의 합작으로 적지 않은 우수한 애니메이션 프로를 만들었다. 이를테면 오비 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슈퍼 플라이어》,유양 미디어와 합작한 《콩오리》 등이다. 《콩오리》는 미국 디즈니 소년아동채널과 중국 중앙 TV방송국에서 방송되였다.

최근년간 중미관계가 ‘역류’를 겪었는데 셀리그는 이에 대해 내심으로 탄식해마지 않는다. 그는 미국이 중국에 대하여 무역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찬성하지 않았다. 그는 미국에 온 중국인은 중국인구 규모에 비해 그리 많지 않으며 중국에 다녀온 미국인은 더욱 적다고 말했다. 셀리그는 미중 량국은 교류를 강화하고 리해를 깊이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죠시 셀리그.

최근 셀리그는 미국의《애니메이션 잡지》에 〈내가 좋아하는 중국의 10가지 일〉이란 글을 발표하였는데 습작의 령감은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떠오른 것이다. 이 친구는 려행을 거의 하지 않는데 중국에 관한 소식은 대부분 부정적인 것이여서 이 친구를 위해 자신이 중국을 사랑하는 리유를 다섯가지로 쓰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그런데 자기도 몰래 셀리그는 열가지나 적게 되였다. 셀리그는 애니메이션업종의 동료들이 함께 자기가 쓴 이 명세서를 공유하기를 바랐으며 이 기회를 빌어 사람들에게 중국에 가볼 것을 권장했다.

그렇다면 어떤 10가지 일이 셀리그가 중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만들었을가?

셀리그가 가장 첫자리에 놓은 것은 ‘신임’ 이였다. 그는 분명히 원격회의를 할 수 있는데도 왜 중국 동료들은 그가 14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와서 회의하기를 바랐는지를 처음에는 리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는 알겠다. 인터넷으로는 눈길을 마주칠 수 없고 교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맞은켠에 앉아야 하고 그들과 저녁식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믿음을 건립할 수 있으며 믿음이 있어야 오랜 상업관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둘째는 ‘인내심’이다. 셀리그는 자신이 성격이 급해서 모든 일을 빨리 끝내려 한다고 말했다.“중국친구들은 기다림은 좋은 일이라고 말해준다. 기다리는 동안 당신은 진정으로 동료, 새로운 회사나 기회를 리해할 수 있게 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얻은 것들은 더욱 오래갈 수 있으며 어떠한 진정한 가치든지 시간을 필요로 해 실현된다."

셋째는, ‘겸손’이다. 셀리그는 대다수 중국사람들은 매우 겸손하며 다른 사람에게 자기 성과를 자랑하지 않는다 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할빈출신인 안해에게 이를 물은 적이 있었다. 안해는“비록 개인의 성취가 중국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성과들이 우리의 가정과 지역사회, 국가와 세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넷째는 ‘규률’이다. 셀리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인들의 몰두정신과 결심은 자신이 다른 곳에서는 체험하지 못한 것이였다. 그들은 수십년간의 노력을 거쳐 자기의 나라를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경제체로 만들었다. 그들은 코로나19의 전파를 신속하고도 효과적으로 통제하였다. "중국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려고 결심했다면 그들은 힘써 노력하는 타입이고 지혜롭게 일을 하기에 결과적으로는 성공을 이룬다."

다섯째는 ‘진보’이다. 교육으로부터 법치에 이르기까지 또 지적 재산권 존중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모든 것은 신속히 진보하고 있다. "중국이 점차 더욱 개방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바 없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비행기, 디즈니, 레고,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중국에 들어올 수 있겠는가?"

여섯번째는 ‘나들이’이다. 셀리그는 중국의 기초건설을 세계의 으뜸으로 간주한다.“중국의 고속철도 운행은 신속하면서도 정확하다. 중국의 교량건설은 현대 건축사에서의 기적이다. 중국의 지하철은 티끌 하나 없다. 그는 특히 이미 작고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북경의 대흥국제공항은 “사람을 경탄시키는 예술품”이라고 언급했다.



〈내가 좋아하는 중국의 10가지 일〉원문에 배합한 사진, 사진은 북경대흥국제공항.

일곱번째는 ‘빈곤부축’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수십년간 중국에서는 수억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는데 이는 미국인구의 2배도 더 되는 수치이다. 뉴욕에 있는 한 중국기자가 최근에 나에게 말한바와 같이 "어떤 사람들은 중국사람들이 전 세계를 제패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생각이 없다. 우리는 14억 중국인들의 생활을 확보하고 보살피려는 것 뿐이다.”  

여덟번째는 ‘경로’ 즉 로인에 대한 존경이다. 중국의 로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존로애유(尊老爱幼)에 대해 말할 때 셀리그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의 어떤 도시든지 로인들이 공원에서 연을 날리고 노래하면서 자부감에 넘쳐 자기들의 만년생활을 담론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중국의 경로문화는 사회에 강력하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아홉번째는 ‘안전’이다. 셀리그는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 중국은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안전하다. 중국에서 나는 길거리범죄와 총기폭력 혹은 불법 마약사용 사건을 거의 보지 못했다. 뉴욕에서 조깅을 할 때는 반드시 경계해야 하지만 중국에서는 아침 해돋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열번째는 ‘혁신’이다. 셀리그는 그가 북경에서 가장 즐겨 가는 장소의 하나인 798예술구역에 대해 언급하였다.“그곳에는 많은 화랑과 커피숍이 있는데 벽에 그려져있는 까마귀는 마이애미 온우드 벽에 있는 까마귀와 마찬가지로 예술적 분위기가 매우 짙다.”그는 또 자기와 합작했던 중국팀들을 보면 극작가,감독, 디자이너로부터 애니메이션기술에 이르기까지 그가 알고 있는 유럽과 아메리카의 동업자들과 마찬가지로 재간이 많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셀리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터넷 소음, 곡해, 착오적인 정보가 가득한 시대에 살면서 자신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개인의 직접적인 경험이다.“지난 30년간의 나의 경력으로 보면 중국은 매우 인상적이다. 나는 중국이 완벽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어느 나라든 완벽한 나라는 없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중국은 위대하고 우리가 존경할 만한 나라라는 것이다.”

/래원 신화사  편역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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