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배드민턴 때문에 행복한 사람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2일 09:41
  재칭다오 오상향우회 제3회'고향컵'배드민턴대회 3등 수상



 ▲사진설명: 제3회’고향컵’배드민턴 대회에서 3등상을 수상한 강연선 선수와 안금덕 팀장

  10월 17일 청도에서 진행된 ‘제3회고향컵배드민턴대회’에서 재청도 오상향우회를 대표하여 출전한 강연선·안금덕 조합이 남녀혼합경기에서 3등을 따내 고향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강연선씨는 27년 동안 청도 모 한국기업에서 관리부장으로 일해왔다. 장기간 사업에만 몰두하고 운동이 결핍하여 건강이 썩 좋은 편이 아니였다. 그러다가 4년 전 우연한 기회에 배드민턴과 인연을 맺으면서 청도조선족배드민턴협회 ‘건우팀’에 ‘큰누나’로 가입하여 활약했다. 원체 성격이 활발하고 통이 큰 강영선씨는 배드민턴행사때마다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했다.



  한편 재청도 오상향우회 배드민턴팀 제3기 팀장을 맡았던 안금덕씨는 2년전 강연선씨와 남녀혼복으로 시합에 나가기로 약속을 한바 있었지만 여직 마땅한 기회를 찾지 못하다가 이번에 ‘고향컵’배드민턴대회에 오상향우회팀으로 강선연씨와 손잡으면서 좋은 성적을 따낸 것이다.



  55세 나이에도 젊은이들과 대항경기에 나서 3등상을 거머쥔 강연선씨는 배드민턴운동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찾는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고향팀에 5천 위안을 협찬한 오상향우회 김용성 회장은 경기 기간 회장단 성원들을 동원하여 경기장을 찾아 열심히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재청도 오상향후회 배드민턴팀은 4년전에 설립되었으며 선후 김철룡, 김학일, 안금덕씨가 팀장을 맡았다. 현재는 김경우씨가 4기 팀장을 맡고 있다.

  / 흑룡강신문 연해뉴스 김명숙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5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