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앞 3분기 우리 나라 농업농촌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세를 보여 국민경제운행의 초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농업농촌부가 21일 발표했다. 올해 식량 생산량은 재차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위백강 농업농촌부 총경제사 겸 발전기획사 사장은 올해 농업 농촌 경제는 안정속에서 지속적이고 량호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 3분기 제1차산업의 부가가치는 동기대비 2.3% 늘어난 4조 8123억원에 달해 전년 식량 생산이 재차 풍작을 거두었다. 여름 식량과 올벼가 모두 증산을 이룩했고 가을철 수확도 80%에 가까워 풍작을 앞두고 있다. 전년 식량 생산량은 재차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련속 6년간 1조3천억원이상을 기록했다.
3분기에 외출 로무에 나선 농촌 로동력은 1억 7900만명에 달해 2분기보다 2백만명 늘어났다. 전반적으로 농민의 취업경로가 확대되고 농민의 소득이 분기별로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면서 실제 성장폭이 1.6%에 달해 도시주민의 소득 증가폭보다 1.9% 포인트 높았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