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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을 어떻게 좋은 작품으로 만들것 인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0.23일 08:38
얼마전 국경절 영화 박스오프스는 중국 영화사상 국경절 박스오프스 제2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 배후에는 수요측의 힘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공급측의 노력도 있었다. 《우승》, 《강자아》, 《나와 나의 고향》이 박스오프스를 부단히 경신한 것은 좋은 작품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는 관건적 력량임을 증명했다.

그럼 좋은 작품이 부단히 용솟음쳐나오는 관건은 무엇인가? 내용이 원천에서부터 전환되여 관중들에게 선보이기까지 어떠한 장애를 뛰여넘어야 하는가? 10월 19일, 텐센트영화업, 신려매체, 열문영상은 상해전시쎈터에서 발표회를 개최하여 전체적 영상생산체계로 처음 선보였는데 인터넷문학, 영상, 애니메이션 등 업계의 종사자들도 현재 문화산업사슬의 통합문제를 둘러싸고 연구토론을 전개했다.

인터넷문학 작가 당가삼소(唐家三少)는 최대한 원작의 이야기핵심, 주요설정을 보류해야만 원작IP(지적재산권)의 인기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IP의 지속적 부가가치를 추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상업계 종사들은 문화산업사슬을 통합해야만 내용산업생태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영상업무와 인터넷문학, 애니메이션의 결합은 후속 IP 개발을 위해 더 큰 공간과 가능성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텐센트그룹 부총재 정무(程武)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디지털내용 업무상태의 완성도를 놓고 말할 때 현재 우리 나라 디지털내용산업은 기본적으로 구축되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더 많은 고수준, 고가치의 문화내용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려면 내용산업사슬의 결합을 가일층 추동해야 한다. “문화내용산업이 만약 각개전투하면 도전이 필연코 더 커질 것이다. 부동한 산업을 관통시키면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상부상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문학, 애니메이션과 같은 ‘내용원천’과 영상업계라는 ‘내용확대기’의 결합은 디지털내용 산업배치가 너비에서 깊이로, 고속발전에서 고품질발전으로 전환하는 관건이 될 것이다.

우리 나라 인터넷문학과 애니메이션산업의 활약도를 놓 볼 때 매년 영상개발잠재력을 구비한 작품이 1000부 이상이면 현재 이에 부합되는 영상 개발자원은 훨씬 부족하다. 감독 황건신은 “우리 영화계는 대IP를 영화각본으로 전환시키는 노하우를 아직 장악하지 못했는데 이 길은 아직도 아주 멀다.”고 말했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273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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