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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돌파! 미국 24시간 신규 확진 병례 9만4000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7일 10:57
  존스 • 홉킨스대학 통계 수치에 따르면 북경 시간으로 25일 5시 24분,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 병례는 루계로 856만 3,540건에 달하고 사망 병례는 22만 4,720건에 달한다. 지난 24시간 신규 확진 병례가 9만 4000건을 돌파하여 23일에 갱신한 미국 전염병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미국 CNN는 23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미국 각지에서 코로나 19 병례가 급증 할 무렵 미국정부 의료총감 제롬•아담스는 세계 위생 외교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이번 주는 전염병 발생 이후 최악의 한 주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가 있다.

  미국 전문가: 하루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할 것이다.

  현지 시간 24일 미네소타대학 전염병 및 정책 연구 중심 주임 마이클•오스터홀름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미국의 하루 확진자수는 빠른 시간내에 6자리를 돌파하게 될 것이다. 즉 10만건을 돌파한다는 뜻이다. 앞으로 3~4주내 사망자 급증할 것이다.

  미국식품약품관리국 전임 국장은 “금후 하루 사망자수는 놀라움을 금치 못할 수준에 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식품약품관리국 전임 국장 스콧•고틀리브는 23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금후 몇달간 미국의 하루 사망자는 사람들로 하여금 놀아움을 금치 못하게 할 것이다.”고 표했다.



  미국식품약품관리국 전임 국장 스콧•고틀리브는 “도전은 겨울철에 접어 들면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사망률은 내려 갈수 있으나 감염자가 너무도 많다. 하루 사망자수는 아주 많을 것이고 아마도 1000명을 넘는 사망자가 나올수도 있다. 겨울철 확진 가능 예측 수치로 볼 때 우리는 하루 사망자수가 2000명에 달하는 것을 볼수 있게 된다.”

  미위생관원이 전염병 수치를 통보하면서 수차례나 울먹였다.

  미국 각지에서 신규 확진, 입원, 사망 등 인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전염병 방역이 통제를 잃은 상황에서 23일, 일리노이주 전염병 상황 통보 회의에서 일리노이주의 최고 위생 관원은 수차례나 울먹이면서 현장에서 눈물까지 보였다. 그는 “이번 전염병은 한차례 마라톤 경기와 같다. 종점이 아득히 먼 것 같다.”

  푸치: 백악관 전염병 발생 상황 사업조 회의는 1주에 1번씩 개최한다.

  미국의 전염병 발생 상황은 날로 악회 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 미국련방 정부의 부문 책임자들로 구성된 백악관 코로나 19 바이러스 대응 사업소조의 회의 개최 차수는 부단히 감소되고 있으며 현재 1주에 1번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미국 매체는 ‘형식적인 존재’라고 비판하고 있다.

  일전, 사업조의 관련 성원이자 미국 국가과민증 및 전염병연구소 소장인 안토니오•푸치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미국 국가과민증 및 전염병연구소 소장인 안토니오•푸치는 “올해 봄에 미국 동북부 지역의 전염병 발생 상황이 아주 심각했다. 우리는 1주에 5~6번 회의를 개최했고 어떤 때는 7번도 한적이 있다. 하지만 몇달이 지난 지금 미국 정부는 경제 재개에 사업 중심을 두고 있다. 현재 우리는 평균 1주에 1번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푸치는 또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이미 몇달째 코로나 19 바이러스 대응 사업소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더욱 전문적인 사업소조 성원보다 전염병 혹은 류행병학에 아무런 경험이 없는 백악관 전염병 발생 상황 고문인 스콧 •아틀라스가 더욱 큰 신임을 받고 있다. 그는 8월 중순에 위임 되였고 공개적으로 마스크의 효능을 의심하였으며 학교에서 신속하게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



  푸치는 현재 미국은 아주 위험한 시기에 봉착했다고 하면서 “전염병을 억제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사람이 모이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치다.”고 말했다.

  시스템에 존재하는 결함으로 전염병에 관한 수치가 ‘과소 평가’ 되였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에서 전염병이 계속 확산되면서 미국 여러 주의 입원률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A P 통신은 23 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미주리주의 위생부문은 지난 20일부터 미주리주의 최근 입원 환자수가 ‘과소평가’ 되였다고 밝히고 있다. 원인은 련방 차원의 데이터 수집 시스템에 결함이 있었기때문일 것라고 밝혔다.



  미주리주의 위생부문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련방의 입원 보고 시스템은 이미 마비된 상태여서 현재 실제 입원자는 보고 된 인원수 보다 많다. 미주리병원협회 부주석 마리•베커는 이 시스템의 결함으로 미국 여러 지역 병원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민간 전염병 수치 통계 사이트 ‘코로나 19 역학 조사 기획’ 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들의 통계에 따르면 미주리주를 포함해 최소 6개 주의 입원 인수에 이상이 있었다. 례를 들어 캔자스주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중증 환자수를 80명에서 1명으로 고쳤다.



  미국 자선기구: 미국은 현재 5400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CNN는 24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미국의 전염병 발생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약소군체의 빈곤문제를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한 민간 자선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5400여만명이 곧 음식물 부족에 직면하게 되는데 이는 전염병 발생 전 보다 1700만명이 증가됐다. 전염병 발생 후 식품 구제를 신청하는 인수가 대폭 늘었다. 이 민간 자선기구의 경우 3월 이후 받은 식품 지원 신청은 60 %나 증가됐다.



  식품 부족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 노인들을 포함한 약소군체의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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