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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동대학교 조한학원, '조선족 전통의상의 미'를 보여주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7일 15:05
  10월 25일, 료동대학교 학생들이 황금빛으로 물든 교정의 은행나무도로에서 조선족 전통의상의 미를 선보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료동대학교 은행과학기술문화축제-전통의상쇼는 전시·체험을 통한 료동대학교 조한학원의 조선족문화 특별 체험프로그램이다.



  료동대학 한조학원과 윤궁한복(尹宫韩服)이 공동 주관한 이날 쇼에서 전통무용 공연과 함께 20여명의 학생모델이 조선족 전통의상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흥겨운 사물놀이도 더해져 조선족 전통문화의 품격을 제대로 구현했다.



  행사는 비록 코로나19 예방통제조치로 인해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않았지만 '인터넷 생방송'을 도입해 조선족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했다.



  조한학원 전금희 원장은 "조한학원은 민족과 지역 우세에 의탁해 중조, 중한, 중일 경제문화 교류에 필요한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 특색학원인 만큼 특색과당 및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조선족 전통의상은 조선족의 문화와 얼이 담긴 민족 고유의 복식이다. 축제를 통해 조선족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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