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전국청소년남자축구 U13초청경기가 광서 오주 스포츠훈련기지에서 막을 내렸다. 국내 7개 팀의 180명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중남코디온구단(강소성 해문시. 창시자 리태진)이 우승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지난 17일 오주 스포츠훈련기지에서 개막했다. 중남코디온 축구구단, 항대축구학교, 무한상문, 유방체육학교 등 팀이 모여 17일~26일 라운드전을 펼쳤으며 중남코디온대표팀은 5승 1패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
중남코디온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감독팀의 인솔하에 적극적으로 경험을 총화하고 매 경기마다 세밀하게 준비를 해 4련승으로 우승쟁탈 행렬에 들어섰다.
마지막 라운드 대결에서 이기기만 하면 우승을 할수 있는 상황이였으며 결국 승부차기에서 상대를 꺾고 전국우승을 수중에 거머쥐였다.
팀은 원래 2020년 청소년슈퍼리그에 참가할 예정이였지만 코로나때문에 모든 계획이 무산되였다. 그러나 감독과 선수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부지런히 공을 쌓으며 각종 전술을 시험했다.
정규시합이 없지만 팀내대결, 친선경기를 통해 훈련결과를 확인하고 자체능력을 제고시켰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회는 훈련성과를 검증하는 좋은 기회였다. 선수들은 그동안 땀을 헛되이 흘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한송봉 최우수감독 수상
윤건력 득점왕 수상
손우걸 우수선수 수상
최우수 감독, 득점왕, 우수선수 등 영예도 이 팀의 노력을 보여준다. 대회기간 매일 세심히 연구하고 매 경기를 준비했으며 선수들은 훈련과 휴식기간 끊임없이 컨디션을 조절했다. 팀의 모든 고리가 잘 맞물려 돌아감으로 인해 곤난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강적에 도전하고 전승할수 있었다.
/중남코디온축구클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