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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에 국방부 반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0.28일 11:58
국방부 대변인 임국강은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물음: 보도에 의하면 미국 국무원은 대만에 총가치는 23억 7,000 만딸라에 달하는 ‘어차’미사일시스템과 그 관련 설비 판매를 이미 비준하기로 결정했다. 바로 며칠전 미국 행정당국은 총액이 18억딸라를 넘는, 대만에 대한 다른 세가지 무기판매 방안을 비준하였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답: 최근 미국정부는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를 재차 비준하였다.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을 엄중하게 위반하고 중국의 내정을 엄중하게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엄중하게 침해하였으며 중미 량국, 량군 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하게 파괴하였다. 중국측은 이를 견결히 반대하며 동시에 미국측에 이미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였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에 관계되고 중국측의 핵심리익과 관련되므로 절대로 그 어떤 외부의 간섭도 용납하지 못한다. 미국과 대만지역의 일부 사람들은 대만을 리용해 중국을 제압하고 무력으로 통일을 거부하려고 망상하고 있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죽음의 길 밖에 없다. 중국측은 미국측이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미국과 대만간의 군사 련계와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를 중지하며 대만과 관련된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여 중미 량국, 량군 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중국인민해방군은 그 어떤 형태의 외부세력의 간섭과‘대만독립’분렬책동을 좌절시킬 확고한 의지, 충분한 신심과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인민해방군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견결히 수호하고 국가의 통일진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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