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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초요 이야기]전체 인민들 살림집이 있도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0.28일 13:02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백성들의 안거를 시종 관심하면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산촌과 시내의 골목길에 심입하여 민생을 고찰하는 하나 또 하나의 ‘안거의 꿈을 이루는’정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모든 인민들에게 살림집이 있도록 하겠다”는 장엄한 승낙을 몸소 추진했다.

“이민 이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더 좋은 나날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

2016년 8월 23일 , 아직 건축공지와도 같은 반언신촌에 특수한 ‘손님'이 보슬비를 맞으며 찾아왔다. 바로 습근평 총서기였다.

총서기는 주택의 건축상황을 돌아보면서 공정의 건설과 이사후의 빈곤해탈사업에 희망과 요구를 제기했다. 그는 또 투쟈족 빈곤호인 려유금 일가와 마주앉아 촌민들이 줄곧 살아온 옛마을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했다.



청해성 호조투족자치현 반언신촌 촌민들이 반수원(盘绣园)에서 반수수를 제작했다(2019년 9월 4일 찍음)/신화사 기자 장굉상 찍음

동영상은 출입이 불편하고 물이 엄중히 결핍했던 이 촌의 옛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2015년까지만 해도 반언촌에는 129가구가 해발 2,800메터의 당지에서 ‘머리산'이라고 불리우는 산 꼭대기에 살고 있었다.

“당과 정부는 당신들과 같은 빈곤한 군중들을 특별히 관심하고 있다. 이민 이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더 좋은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습근평 총서기는 려유금 일가와 이렇게 말했다.

이민 이사는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효과적인 방식이다. 총서기는 고찰 중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민 이사는 농민군중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에 그들이 새마을 계획에 참가하도록 해야 한다. 새마을 건설은 생산의 발전과 취업의 촉진과 결합시켜야 하며 기본공공봉사의 완선과 결합시키고 민족, 지역, 문화특색 및 풍토인정의 보호와 결합시켜야 한다.

“불량주거지대 개조는 수천만 군중들의 안거락업과 관계된다”

2014년 1월 26일, 변강에 위치한 내몽골 흥안맹 아르산시는 령하 30여 섭씨도의 극한의 날씨에 얼음처럼 뒤덮였고 은빛 차림을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혹한을 무릅쓰고 적설을 딛고 이르시진의 74세의 빈곤 림업종업원 곽영재의 집을 찾았다. 곽영재 등 군중들의 주택 곤난 문제를 료해한 총서기는 당지 간부들에게 불량주거지대에 대한 개조를 다그치고 시간표를 짜서 군중들이 하루빨리 새집에 들게 하라고 당부했다.



내몽골자치구 흥안맹 아르산시 일각(2017년 7월 18일 무인기 사진)/신화사 기자 련진 찍음

그후 아르산시는 대규모 불량주거지대 개조를 시작했다. 주택 걱정이 태산 같던 곽영재 일가는 아름다운 철거이주 아빠트에 이사했다.

“불량주거지대 개조는 수천만 군중들의 안거락업과 관계된다. 우리의 도시는 한쪽에는 고층건물이 즐비하고 다른 한쪽은 어지럽고 뒤죽박죽인 판자촌이 되여서는 안된다.” 습근평 총서기의 직접적인 관심과 추동하에 전국 각지의 불량주거지대 개조사업은 한걸음 더 앞으로 진척되였다.

2018년 4월, 습근평 총서기는 호북성에서 고찰시, 무한 청산구 로동자촌가두 청화거사회구역을 찾아 불량주거지대 건설 상황과 주민생활 상황을 알아보았다.

청산구는 20세기 50년대에 국가 제1차 5개년 계획의 중점공사인 무강강철회사를 건설하게 되면서 건설했는데 일찍 화중지역에서 가장 큰 로공업구 불량주거지대였다.

총서기는 청산구의 4만여명 군중의 거주조건이 이미 뚜렷이 개선되였다는 기꺼운 변화를 료해한 후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현재 전국의 불량주거지대 개조임무는 아직도 간고하다. 백성들에게 유리한 일이라면 우리는 열심히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백방으로 일을 잘 처리해야 한다.”

불량주거지대 개조는 빈곤대중의 주택조건을 개선하고 거주환경을 향상시켰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서는 루계로 2,157만채의 불량주거지대 개조를 착공했다. 짧디짧은 몇년 사이에 근 억명에 달하는 주민이 ‘불량주거지대에서 나와 아빠트에 입주’함으로써 안거의 꿈을 이루었다.

“도시가 기억에 남게 하고 사람들이 향수를 기억하게 해야 한다”

2014년 2월 25일, 습근평 총서기는 보행으로 북경 동성구의 옥하를 따라 수로의 회복, 사합원 재건 정황을 고찰했다.

총서기는 좁고 굽은 골목길을 따라 선후로 29호, 30호 울안에 들어가 왕운봉, 관세악, 오애하, 장보 등 4가구의 주민 집을 살펴보았다.

“옛도시구역을 개조함에 있어서 부동한 념원과 요구를 만족시켜줘야 하기에 사업량이 아주 크다. 관련 부문에서는 사업을 깊이 있고 세심하게 진행해야 하고 여러분들은 많이 리해하고 지지해야 하며 공동으로 정부를 도와 대중을 위해 하는 실제적인 일을 잘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같이 밝혔다.



북경시 남라고 골목구역의 우아골목(2019년 7월 25일 찍음)/신화사 기자 장만자 찍음

총서기는 2019년 음력설을 앞두고 북경 옛도시의 전문동구에서 기층 간부, 군중을 위문할 때 “도시가 기억에 남도록 해야 하고 사람들에게 향수를 기억하게 해야 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초장 4조 북구에서 하차하여 청석판을 밟으며 거닐었다. 총서기는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복’자를 붙이고 그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참깨를 튀기고 일상사를 이야기하면서 그동안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나는 줄곧 우리 북경의 옛골목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었다. 원래 모양을 그대로 두면 생활이 불편할 것이고 개조하려면 매우 복잡하다. 지금 보면 북경에서는 일부 방도를 찾아냈다. 앞으로 골목들을 모두 이 모양으로 개조할 수 있다면 확실히 좋겠지만 이 곳의 옛주민들이 만족하는지, 아닌지가 중요하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오랜 도시구역의 개조와 승격을 력사유적을 보호하고 력사문맥을 보존하는 것과 통일시켜야 한다. 거주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또한 력사문화의 저력도 잘 보호하여 력사문화와 현대생활을 하나로 융합시켜야 한다.

/신화넷, 편역: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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