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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강성민 제4기 회장으로 취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02일 09:09
  제4기 회장단 취임식 및 제2차 전국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 개최

  2020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제4기 회장단 취임식 및 제2차 전국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이 2020년 10월 30일 북경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됐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중국기업련합회 리명성 부회장, 연변대학 김웅 총장, 길림성장백조선족자치현 리성범 현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리주확 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명예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동화원그룹 남룡 동사장, 커시안그룹 박걸 동사장, 랑즈그룹 신동일 동사장, 북경교문호텔 전룡태 동사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전규상 집행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정만흥 집행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김경주 비서장, 월드옥타 북경지회 홍해 회장,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령 회장,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 명예회장, 북경조선족로인협회 리성순 회장, 북경조선족로교사협회 도해정 회장, 중국공군남천출판사 김영길 사장, 연길고신개발구 관리위원회 리규 부주임, 북경시정부외사판공실 김호 처장, 연변주정부 북경주재판공실 범은녕 주임, 북경길상협회 팽비 회장, 중국체육모델협회 정대홍 회장, 북경산동상회 양신강 회장,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박만선 회장,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심청송 회장,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세명 회장,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박해평 회장, 북경길림판사처 두서걸 주임, 중국민생은행 북경왕징지행 증실송 행장, 연변대학 교육기금회 김종범 비서장, 중앙민족대학 중국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김청룡 부원장 등 많은 래빈들과 협회 임원진 및 회원을 포함하여 도합 2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대회 첫 순서로 제2차 전국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이 뭇사람들의 주목속에 개최됐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초대회장과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 리성범 현장이 래빈 대표로 축사를 발표했다.

  김의진 초대회장은 축사에서 제2차 전국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이 개최된 것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밝히면서 3년전 제1차 청년기업가포럼이 개최된 이래 재경 조선족청년기업가들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속에서도 노력끝에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언급했으며 이번 포럼이 목전의 코로나사태하의 기업경영, 산업 구조조정, 창업성공, 청년기업가들간의 교류와 협력 등 방면에서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랐다.

  리성범 현장은 축사에서 장기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발전을 관심해오고 지지해온 여러 조선족기업가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힌 한편 이번 포럼이 전국 각지 조선족청년기업가들이 서로간의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는 데 좋은 플랫폼을 제공해주며 전국조선족기업가들이 혁신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데 좋은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래빈 축사에 이어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 신광성 회장이 포럼 개회사를 발표했으며 중국기업련합회 리명성 부회장, 중국민생은행 북경지사 두갱 부총경리가 각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사태하의 기업의 생존과 발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사태 후기 은행과 기업의 협력에 대한 사고’를 쩨마로 주제발언을 했다. 이어 중국민생은행 북경왕징지행 증실송 행장, 뉴욕위브랜딩브랜드고문그룹 정풍 전문경영인, 랑시그룹 신동일 동사장, 북두정명변호사사무소 김현묵 전문경영인, 백성로봇 창시자 신광성 회장이 사회자의 인도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사태하의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둘러싸고 폭넓게 교류하고 심도있게 분석했다.



  대회 두번째 순서로 2020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제4기 회장단 취임식이 개최됐다. 리주확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는 회원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중심으로 여러 활동을 개최하여 회원 간의 자원 공유와 합작을 추진하고 교류를 강화하였으며 공동발전을 도모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북경민족련의회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의 물심량면의 지지, 협회 고문단 인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부지런한 노력 덕분에 협회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귀빈 축사가 있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은 축사에서 자신이 북경조선기업가협회의 기획자이자 참여자로서 협회가 오늘날의 발전을 이룩한 것에 대해 아주 기쁘고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그는 지난 3년간 수차례 회원 기업을 조직하여 교류와 고찰을 진행하고 포럼과 세미나를 열어 회원간의 련대와 협력을 강화하며 사회공익사업에도 한몫을 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성적들을 충분히 긍정하면서 강성민 차기 회장의 인솔하에 협회가 더욱 무궁한 발전을 취득할 것을 희망하였다.

  연변대학 김웅 총장은 축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사태가 가장 엄중한 시기에 조선족기업인들이 연변대학, 무한시 및 전국각지에 의료, 생활 물자를 아낌없이 지원한 사례로부터 가정과 나라, 민족에 대한 조선족기업인들의 깊은 정을 느꼈다고 강조하는 한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가 다변하는 외부환경속에서 굳은 신념과 나라와 민족에 대한 깊은 정으로 혁신과 발전의 리념하에 더욱 눈부신 앞날을 개척해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은 축사에서 당의 민족정책의 혜택과 개개인의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는 물질적으로 근심걱정이 없고 정신적으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는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기업인들이 함께 회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협회의 운영 등에 전문적인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순서로 표창식이 있었다. 제3기 상무부회장단, 명예회장, 고문단, 회장단, 상무리사, 우수회원, 타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 조선족단체 등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됐다.

  강성민 신임회장이 리주확 전임회장으로부터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기를 넘겨받았다. 강성민 신임회장은 전체 회장단을 대표하여 리주확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강성민 신임회장

  강성민 신임회장은 취임 연설에서 제3기 회장단과 회원들의 노력과 기여 그리고 사회 각계의 지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향후 민족단결 촉진, 민족경제 발전의 중요한 목표를 둘러싸고 협회를 혁신형의 젊은 조직으로 구축하고 협회기업들의 합법적 권익 수호에 앞장서며 80후, 90후 기업인들을 발탁하여 협회기업의 발전에 능동성을 제공하고 국내외 기업협회와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여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일 것을 밝혔다.



  대회 다음 순으로 제4기 회장단 및 고문단에 대한 임명식이 있었다. 신광성, 안창호, 안금화, 채광화, 김현묵, 신동철, 윤룡철 등이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제4기 회장단 임원진으로 임명됐다.

  이어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와 민생은행 및 북경산동상회의 전략적 제휴 계약식이 있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만찬과 문예공연이 진행됐다. 국가1급배우 최경호와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젊은 예술인들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소개에 따르면 2011년 6월 8일에 설립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는 현재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의 산하 단체로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현재 회원기업이 200여개에 달하며 첨단과학기술, 제조업, 부동산, 금융, 법률, 보험, 컨설팅, 관광, 국제무역, IT, 문화, 료식업, 물류, 미용,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이 포진해있다.

  /《중국민족》조선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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