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은 영구성 수원지를 신축해 부분 촌민들의 겨울철 식용수 안전문제를 해결했다.
아하조선족향 산하의 8개 촌 가운데 12개 촌민조는 향촌 식용수망과 련결되지 않아 일부 촌민조는 겨울철 식용수난이 심각했다. 지난해 향은 자금을 투자하여 8개 촌민조의 식용수난을 해결했다. 하지만 올해 세차레의 태풍영향으로 4개 촌민조의 수도관망이 파손됐다.
이에 향은 촌민 식용수난 해결을 향정부 민생프로젝트에 편입시켜 즉시 해결에 나섰다. 향은 현 관련부문, 빈곤지원단위를 통해 80만원을 쟁취하여 아하촌, 동선영촌, 련합촌 등 4개 촌에 8개 수원지를 신축하고 12킬로미터 되는 수도관망을 부설했다.
현재 4개 촌 8개 촌민조의 690여명 촌민들은 국가 위생표준에 도달한 수도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