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시간으로 7일 밤 8시(북경시간 8일 9시)경, 바이든과 해리스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대국민 연설을 발표했다. 미국유선텔레비죤방송넷(CNN)의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는 부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먼저 대통령 선거승리에 대한 연설을 했고 그후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등장해 연설을 발표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해리스는 연설에서 "우리 미국 국민들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힘을 갖고 있었다.우리의 민주주의가 바로 이번 선거에 달려있었다. 바로 미국의 정신이 걸려있는 선거였다. 전 세계가 우리를 지켜보았고 이제 여러분이 미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었다"고 말했다.
연후 바이든이 새로 당선된 대통령신분으로 등장하여 전국을 향해 대국민 연설을 발표했다. 바이든은 “이 나라의 인민들은 모두 목소리를 냈다. 그들은 우리에게 분명한 그리고 확정적인 승리를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나는 나라를 분렬시킨것이 아니라 단합시키는 대통령이 될것”이라고 말했다.《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트럼프의 지지자들에 대해 “그들이 물론 실망스러워 하겠지만 리해하며 자신 역시 과거에 실망에 빠진적이 있다”면서 “그러나 이제 선거운동기간의 갈등을 뒤로 하고 우리의 긴장은 낮추고 서로에게 기회를 줄때”라고 말했다.
《USA투데이》 의 최신 소식에 따르면 바이든은 연설에서 “지금은 미국의 상처를 치료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환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