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위원인 왕의 외교부장이 8일 북경에서 중국 주재 아세안 10개국 사절들을 만났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아세안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한층 단합해 손잡고 역내 안정과 번영에 더 많은 긍정적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아세안 나라들과 함께 코로나 19에 대응할 용의가 있다며 쌍방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결연히 수호해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관계 협정을 기한대로 체결하고 남해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주재 아세안 10개국 사절들도 각 영역에서 이룩한 아세안과 중국간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들은 중국과의 발전전략을 보다 잘 접목하고 남해행위준칙협상을 추진하며 이 지역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