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7일, 남수단 주재 유엔 특파단은 중국 제6진 남수단(주바)평화유지 보병영 전체 장병들에게 “평화 영예 훈장”을 수여하여 남수단 평화사업을 수호하기 위해 기울인 그들의 기여를 표창하였다.
중국 제6진 평화유지 보병영은 지난해 12월 임무구역에 배치받아 지금까지 이미 8차례 단거리 순찰과 12차례 무장호위, 73차례의 도시구역 순찰임무를 집행하였다. 이들은 무기 금지구역 순찰시간이 8천7백여시간에 달했고 순찰거리가 10만여킬로메터에 달했으며 284차례 각종 돌발사태를 처리했다. 이밖에 보병영은 애심 의무진료, 위문 기증 등 인도주의 구조활동에 도합 20여차례 참가하여 남수단 주재 유엔 특파단과 우군, 현지 민중들의 찬상을 받았다. 이 보병영은 12월 초에 교체하게 된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