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통제과정에서 콜드체인(冷链)고리가 날로 관련부문의 주의를 일으키고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발견들이 예방통제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있을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오존우 수석 역학전문가의 답변을 들어봤다.
랭동해산물제품 또는 육류식품이 발병국가의 바이러스 옮겨왔을수 있어
콜드체인이 관련부문의 주의를 일으키기 시작한건 북경 신발지 코로나상황에서였다. 신발지 코로나19 발병상황중 병례가 주로 수산물 경영구역에 집중되였다. 또 이 구역의 환경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오염을 가장 심하게 받았다. 이런 발견들은 북경 신발지 발병상황이 해산물과 관계된것일수 있음을 말해준다. 또 산 생선 등 상온 수산물구역에는 발병상황이 심각하지 않았다.
다시 년초 무한시 발병 시작지점인 화남해산물시장에서 환자도 랭동해산물구역에 주로 집중됐다. 이런 선색들로 인해 콜드체인운수를 통해 수입된 해산물에 눈길이 쏠리고있으며 발병의 원천일 가능성을 말해준다. 이 선을 따라 추적한 결과 과연 여러 국가에서 류입된 해산물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사실을 발견했다.
그후 전국 여러 도시 세관에서 수입랭동해산물 또는 육류에 대해 핵산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날로 많은 증거들이 랭동해산물 또는 육류식품이 발병국가의 바이러스를 중국에 옮겨왔을 가능성을 보여주고있다. 이런 발견들은 세관 등 부문이 수입검사를 강화하고 전국 각지 시장 감독관리와 위생부문도 현지 콜드체인식품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국무원 예방성 전면소독방침의 의미
9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체제가 '수입 콜드체인식품 예방성 전면소독방침'을 발표했는데 이 문건은 중국 코로나 예방통제 상시화의 중요한 정책성 문건이다. 콜드체인식품으로 인한 국부적 발병상황이 여러차례 나타난후 국가는 간단히 콜드체인식품 수입을 금지한것이 아니라 오염식품으로 인한 코로나상황을 상시화 관리대상에 넣고 위험을 최저수준에서 관리하기로 했다. 수입 콜드체인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민대중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통상구 통관효률 제고와 산업체인과 공급체인 안정보장에 정책적 지지를 제공했다.
가을과 겨울철 콜드체인 방역은 어떻게?
콜드체인고리 예방통제에서 세가지 검사를 잘 해야 한다. 하나는 수입한 제품과 겉포장 샘플을 검사하여 오염된 식품을 제때에 발견해야 한다. 둘째는 운수차량, 랭동고를 비롯한 콜드체인 경영산업의 작업환경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샘플을 채취하여 오염상황을 검사해야 한다. 셋째는 콜드체인업무 종사자에 대해 최저 매주 1회의 핵산검사를 해 조기 감염자를 제때에 발견하고 발병을 막아야 한다.
관리면에서 모든 콜드체인산업 관리자와 종사자들을 상대로 상시화 예방통제의식을 강화하고 콜드체인산업 코로나상황 상시화 예방통제조지 실시상황을 감독해 박약한 고리를 발견하고 위험요소를 제때에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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