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중국국제첨단기술성과교역회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심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41개 국가와 국제기구의 48개 대표단이 참가했다. 이번 중국국제첨단기술성과교역회는 첨단기술령역의 '중국 과학기술 제1전시회'로 '과학기술이 생활을 바꾸고 혁신 발전을 이끈다'는 주제로 전람, 포럼회의활동, 분회장 등 세가지 방면의 내용이 배치되여있다.

　　10일 오후 개최된 중국국제첨단기술성과교역회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첨단기술전, 종합별 전시회와 전공별 전시회가 망라된다고 한다.

　　그중 종합별 전시회에는 혁신및과학연구전, 외국단체전시구, ‘일대일로’전문관, 스타트업과학기술기업전, 창업서비스전, 첨단기술서비스전 등이 망라된다. 전공별 전시회에는 정보기술과 제품전,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전, 신에너지전, 건축과학기술혁신전, 지혜의료건강전, 광전디스플레이전, 지혜도시전, 항공우주과학기술전, 선진제조전, 신소재전 등 전시구가 있다. 분회장에는 인재지력교류회, 응급안전과학기술전 등이 있다.

　　올해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에 대응하는 특수한 해이고 '13.5'계획의 마지막 해이며 '14.5'계획을 세우는 해이다. 이번 전람은 중점적으로 ’13.5’기간 중대 과학기술 특별프로젝트, 기초연구, 첨단기술, 전통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 등 방면의 전형적인 성과를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14.5’계획 배치에 따라 중점적으로 차세대 정보기술, 신에너지, 신소재,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선진제조, 지혜도시, 광전디스플레이, 우주항공 등 첨단분야의 선진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며 동시에 전염병상황이 유발한 산업변혁과 산업융합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중점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올해 중국국제첨단기술성과교역회는 'IT 전염병대응 과학기술 전문구'를 신설해 전염병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킨 AI 항역, 비접촉 체온측정 분야, 비접촉 배송, 서비스로봇 분야, 무인기 전염병상황 통제 등 수많은 분야의 기술과 제품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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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