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이하 연변과기대)AMP제18기 수료식이 연변과학기술학원 상경학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은 제18기 수료생은 도합 63명으로서 이날 행사에는 연변과기대 총장 김진경을 비롯해 AMP과정 원장 곽승지와 AMP총동문회 회장 리덕봉 등 관련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연변과기대 총장 김진경은 축사에서 코로나19의 여파속에서 제18기 수료생들이 제반 학습과정을 원만히 마칠수 있게 된것은 정부와 사회 각계의 노력으로 이뤄낸 방역성과와 함께 수료생 개개인들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고 말했다.

AMP제18기 수료식의 한 장면

AMP제18기 수료생 대표로 발언한 박해룡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하고 오늘 수료식을 맞이할수 있게 된데는 상호 도우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했던 동문들과 교수진 및 AMP총동문회 그리고 사회 각계의 인사들의 격려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향후 AMP총동문회로 활동하면서 상호 공동발전하는 집단으로 될것이다.”고 표했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총회장 리덕봉은 “수료생 여러분은 코로나19의 여파를 이겨내고 맡은바 학업을 충실히 완수함으로서 우리 모두에게 해살같은 뜨거운 격정을 안겨준 영광의 주인공들이다.”며 “수료생들이 향후 지역사회와 민족사회의 발전 그리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변과기대AMP과정은 최고경영자과정으로서 기업인,경제인,사회 각분야의 인사들이 자신의 사업발전과 성장 및 연변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기여를 도모하게 하려는 취지로 연변과기대에서 지난 2002년에 개설하였고 지금까지 근 1,000여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였다.

한편  AMP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로 활약하면서 실천속에서 배운 리론 지식을 한층 공고히 하고 애심공익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