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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포동 개발개방 30주년 경축대회서 중요 연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3일 09:03
  포동 개발개방 30주년 경축대회가 12일 오전 상해(上海)시에서 열렸다. 습근평(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기회를 다잡고 발전 추세에 따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와 제19기 2중, 3중, 4중, 5중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단계를 과학적으로 파악해야 하며 새로운 발전 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총적 기조를 유지하고 막중한 책임을 과감히 짊어지며 어려움을 해결해 더 높은 수준의 개혁개방의 1번지와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의 선두주자, '4가지 자신감'을 실천하는 모범이 되여 세계에 중국 리념과 중국 정신, 중국의 길을 더 잘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연설에서 30년간 당중앙은 국제 국내 대세를 전면적으로 연구 판단하고 개혁 발전의 대세를 총괄적으로 파악한 후 상해 포동을 개발 개방할데 관한 중대한 결책을 내려 중국의 개혁 개방을 폭넓게 추진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중앙은 포동의 개발 개방에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며 상해 포동 개발 개방을 필두로 장강(長江)연안 도시를 더욱 개방하고, 상해를 조속히 국제 경제·금융·무역 중심지의 하나로 건설해 장강삼각주와 전반 장강유역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 포동이 개방 확대와 자주혁신 등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로운 시대 당중앙은 포동 개발 개방에 대해 계속 명확한 요구를 제출해 일련의 국가전략과업을 포동에 두고, 포동의 개발 개방이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중앙과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상해의 광범위한 간부 군중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진심 어린 문안을 전합니다! 포동 개발 개방에 관심과 지지, 동참해주신 홍콩·마카오·대만 동포와 해외교포, 그리고 각국 인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30년 동안 포동은 당중앙의 결책 배치를 창조적으로 실행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상해는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개혁개방이 전국을 선도하고 핵심 경쟁력이 대폭 강화되였며 인민생활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였다고 밝혔다.그는 또 개발 개방 30년간 포동이 이룩한 눈부신 성과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리점을 가장 생생한 현실로 확인시켜 주었고,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에 가장 생생한 실천을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실천은 중국공산당 제11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이후 형성된 당의 기본리론과 기본로선, 기본방침이 전적으로 정확하다는 것을 립증해주었다. 개혁개방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함에 있어서 반드시 걸어야 하는 길이며 개혁발전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추구를 우리의 분투목표로 삼으며 인민에 의거하여 역사적 위업을 창조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금부터 금세기 중엽까지는 중국이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는 30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력사적 시점에서 포동은 새로운 력사적 방위와 사명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전반적 전략과 백여년 세계 력사상 전례 없는 대시국이라는 큰 틀에서 도모하고,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 국제 쌍순환이 상호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게 변화를 인식하고 과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며 능동적으로 변화를 꾀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다잡으며 변화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혁신을 엔진으로 자주 혁신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선진적인 과학기술과 경제 주전장, 국가의 중대한 수요, 인민의 생명건강을 지향해 기초연구와 응용기반연구를 강화하고 핵심기술 공략과 과학기술 성과의 현실 생산력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산업사슬의 수준을 향상하여 전국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에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또 기초 과학기술 분야에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핵심 기술 분야에서 큰 발전을 가져오며 과학 기술 혁신의 원천지 기능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최적화하고 기초 연구와 응용 연구, 산업화의 량방향 련결의 쾌속도로를 소통시켜야 한다고 강조햇다. 이밖에 핵심 분야에서 혁신형 산업을 발전시키고 집성회로·바이오의약·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 시스템 통합을 강화해 질적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활성화하고 개혁 종합 효과를 극대화해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의 경영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높은 수준의 제도적 개방을 심도 있게 추진해 국제 협력과 경쟁의 새로운 강점을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11월 12일 오전, 습근평 주석은 "국가 전략의 선도하에 - 포동개발개방 30주년 테마전"을 둘러보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글로벌 자원 배치 능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구도 구축을 위해 봉사할 것도 강조했다. 그는 국내와 국제 두 시장의 두 가지 자원을 보다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자원 배치 능력을 증강하며 자금·정보·기술·인재·화물 등 요소 배치에 대한 글로벌 영향력을 제고해 국내 대순환의 중심지와 국내 국제 쌍순환의 전략적 연결 고리가 되고 장강삼각주 통합 발전해서 선도적 역할과 반사역할을 더 잘 수행할 것도 주문했다.

  "금융시장 체계, 제품 체계, 기구 체계, 인프라 체계를 보완하고 국제금융자산거래의 장을 만들어 주요 대종 상품의 가격 영향력을 높이고 실물경제 발전에 더 잘 서비스하고 이끌어 나가야 한다. 더 높은 수준의 본부 경제를 발전시켜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가치사슬의 중요한 허브가 돼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도시의 현대화 수준을 높여 인민의 도시 건설의 새 지평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대중들이 관심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리익문제를 해결하는데 진력하고 공공서비스의 균형화, 양질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11월 12일 오전, 습근평 주석은 "국가 전략의 선도하에 - 포동개발개방 30주년 테마전"을 둘러보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래년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하면서 상해는 중국공산당의 탄생지로서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고 초심과 사명을 실행하며 당 건설의 질과 수준을 꾸준히 높이고 개혁 개방의 올바른 방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해는 영광스러운 도시이자 기적이 계속 확인되는 곳이다. 포동 개발 개방 30년 려정은 사상을 해방하고 개혁을 심화한 30년이고, 세계를 향해 개방을 확대하고 상식을 깨며 혁신을 거듭한 30년이었다. 미래를 전망할 때 우리는 신시대 중국 발전의 웅대한 여정에서 상해가 반드시 세계를 괄목하게 할 만한 새로운 기적을 만들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새로운 기상을 보여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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