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환으로 중한투자무역박람회 및 중국(심양)한국주 개최
료녕성인민정부에서 주최한 ‘료녕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11일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심양에서 열린다.
올해 상담회는 ‘새로운 발전기회를 공유하여 동북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간다(共享发展新机遇开创东北亚合作新篇章)’란 주제로 료녕국제투자무역상담회, 료녕일본경제무역협력간담회, 료녕화공산업발전포럼 및 정밀화공산업매칭회, 중한투자무역박람회 및 중국(심양)한국주, 료녕브랜드제품구입매칭회, 료녕브랜드제품전 등 6대 주제행사를 진행한다.
그중 중한투자무역박람회 및 중국(심양)한국주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심양신세계박물관(K11) 2층에서 열린다. 기간 11월 14일 오전 10시, K11 2층 회의홀에서 중한경제무역협력고위급회담도 개최한다. 국가 및 성·시 령도와 한국 정계요인 대표, 중한 경제령역 전문가·학자와 기업가 대표들을 초청해 중한 량국간의 경제무역협력 현황과 전망에 대해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5일간 개방되는 4000평방미터 전시구역에는 심양(한국)협력교류관, 중한우호도시관, 한국중점기업관, 종합투자유치상담관 등이 설치돼있으며 삼성, LG, SK, CJ, 오리온, 농심을 포함한 203개 한국기업이 참가한다.
아울러 중한자동차산업교류협력매칭회, 중한문화창의기업발전포럼, 료녕자유무역시험구심양편구설명회, 중한국제기술전이항목매칭회 등 4개 경제교류행사와 ‘중한 비단의 길’ 력사풍정전, 중한미식축제, ‘행복한 한국려행’ 온라인 이야기사진전 시상식 등 3개 문화교류행사도 열린다.
/료녕신문 최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