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소속 각 집법부문은 촌민 대상 법률보급사업을 전면 틀어쥐는 것으로 행정집법사업 규범화 관리를 촉진시켰다.
현재 아하향 소속에 림업소, 수리소, 토지관리소, 세무소 등 집법부문이 12개에 달한다.
향은 행정집법사업을 규범화 하고저 올해 각 집법부문을 통합하여 6개 집법선전사업대를 설립, 각 촌에 내려가 법률보급을 진행했다.
집법선전사업대는 각 촌에 내려가 농민들을 조직해 , , , , 등 법률법규를 학습시킴과 동시에 농민전업합작사와 농민가정를 방문하여 법률을 지키고 신용을 중히 여길 데 관한 선전을 진행했다. 특히 촌민들에게 거짓계약, 담보금을 사취하거나 계약금을 먼저 바치는 등 기만행위 감별·예방상식을 상세히 설명했다.
10월말까지 집법선전사업대는 각 촌에서 각종 강좌를 18차례 진행했고 학습에 참가한 촌민은 연인수로 500명에 달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각종 집법통지서 108건을 하달, 그중 98건은 현장에서 해결했고 10건은 사법부문에 넘겨 립안처리했다.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