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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강경제벨트 더욱 높은 수준으로 개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7일 11:07



  습근평 중국 최고지도자가 11월 14일 강소성 남경시에서 장강경제벨트 발전 전면추진에 관한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5년 내 습 주석이 세번째로 장강경제벨트 발전에 관해 개최한 특별좌담회이다. 습근평 주석은 장강 주변 성과 시는 국내 국제 쌍순환 상호 추진의 새 발전 구조 중에서 각자의 역할을 장악하고 주동적으로 세계를 향해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해, 강소, 절강, 안휘, 강서, 호북, 호남, 중경, 사천, 운남, 귀주 등 11개 성 시를 포함하는 장강경제벨트는 중국 동부와 중부, 서부 등 3개 지역을 가로 지나고 있으며 인구규모와 경제총량은 전국의 반을 차지한다. 장강경제벨트는 또한 '일대일로'의 중국 국내 주요 집결지이기도 하다.

  11월 14일 남경에서 개최한 좌담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장강 주변의 성과 시는 연해와 장강연안, 내륙 개방을 통합하여 더욱 많은 내륙 개방 고지를 육성하고 장강연안 개방수준을 제고하여 무역혁신의 새 발전을 추진하고 고품질로 외자를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 주석은 규칙기준 등 제도형 개방을 추진하고 자유무역시험구 구조를 보완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새 체제를 건설해야 하며 장강경제벨트 발전과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융합을 추진하고 장강경제벨트의 '일대일로' 전략거점의 건설을 가속화해 투자와 무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전에 통과한 중국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 제안에 의하면 중국은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국내 국제 쌍순환을 상호 추진하는 새로운 발전구조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번 좌담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장강경제벨트는 경제발전의 착안점을 실물경제에 두는 것을 견지하고 중대한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진적 제조업 집군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으며 자주적이고 안전하며 고효율적인 산업사슬 공급사슬을 구축해 국내 국제 쌍순환을 원활히 하는 주동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이래 습근평 주석은 장강경제벨트에 포함되는 11개 과성 시를 전부 다녀왔다. 생태 우선과 녹색발전이 시종 습근평 주석이 강조하는 중점이다. 11월 14일 좌담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또한 장강경제벨트가 중국 생태 우선과 녹색우선 발전의 주전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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