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30명의 작가, 60만자로 '황하대합창' 기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7일 11:22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수십명의 음악가, 항전문화학자 및 에술평론가들의 공동한 노력하에 《영원한 황하대합창》이라는 책이 최근 화중사범대학출판사에 의해 출판됐는데 두 작곡가 승성해, 광미연의 옛 발자취를 따라 광주, 로하구 등 지역에서 발표식을 개최했다. 《영원한 황하대합창》은 14일 북경에서 발표식을 개최했다.

  광미연의 둘째 아들 장안동은 "현재 창작가들이 제2대들도 이미 환갑나이가 되였는데 우리는 의 전승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선배를 기념하고 작품을 전승하며 력사를 기록하고 예술을 연습하기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원한 황하대합창》의 전칭은 《영원한 — 종횡담•속편》이다. 그 시작은 1995년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당해 5월 광미연의 부인, 원 《인민음악》 고급편집 황엽록이 《 종횡담》의 주필을 맡았는데 이 책은 오석령, 전충, 리환지, 리릉, 전운령, 엄량곤 등 17명의 직접 경험자들이 편찬해 아주 높은 사료적 가치가 있었다. 이 기초에서 속편은 1999년부터 2019년 사이 30명의 작가들의 60여만자의 문장을 발췌해 의 탄생과 류전을 전면적으로 돌이켜봤다. 이외 저자들은 또 책 속에 탄생 80여년래의 공연기록과 관련 론문을 수집, 집성시켜 팬과 연구자들이 참고할 수 있게 제공했다. 《영원한 대합창》이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는 3년이 걸렸는데 소프라노 가수, 성악교육가 곽숙진과 중국합창협회 리론창작위원회 주임, 《인민음악》 편심 장현이 고문을 맡고 26명의 편집위원회 성원들이 을 공연한 적이 있거나 전승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이 책의 출판은 광미연 후대들과 화중사범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광미연문학연구기금'의 자금보조를 받았는데 책을 판매한 소득은 여전히 '광미연문학연구기금'에 기부되여 명작작품의 연구와 출판에 사용된다.

  //korean.people.com.cn/84967/15829885.html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