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하남가두, 하남파출소 전신사기 예방 선전활동 가동

민경들이 관련 지식자료를 발부하는 장면

오늘(11월 17일), 연길 하남가두, 하남파출소 전신사기 예방 선전활동 가동식이 연길시 하남가두 판사처에서 거행되였다.

최근년간 인터넷 등 통신망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통신, 인터넷 사기를 포함한 각종 사기범죄활동이 만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사기수단도 날로 고명해지고 방법이 다양해져 인민군중의 재산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연길시 하남파출소에서는 전신사기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군중들의 예방 의식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저 하남가두와 손잡고 관할구역내에서 3개월간의 집중적인 전신사기 예방 선전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하남파출소 교도원 조문희가 관련 활동방안을 선독하고 부소장 곽준호가 최근 관할구역 내에서 금종조(金钟罩) 앱을 등록 사용하여 전신사기를 성공적으로 차단한 사례를 통보, 부소장 왕양이 금종조 앱의 등록과 반사기 방식을 설명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민경들이 관련 지식수첩을 발부하고 군중들의 물음에 답변했다.

앱을 등록하고 있는 주민들

하남가두 주민 왕비룡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기 예방 앱의 사용 방법에 대해 알게 되였고 전신사기의 관용적 수법과 사기 방식 및 사기 행각 식별, 예방 등 다양한 지식들을 알게 되였다”며 기뻐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날 200여명 군중들이 현장을 방문하였고 500여부의 선전수첩을 발급하였다. 지금까지 금종조 앱의 등록자수는 5만 3천여명에 달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