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화웨이, 중저가폰 브랜드 ‘아너’ 매각…美제재에 ‘털썩’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1.17일 02:54



미국의 강도 높은 제재 끝에 화웨이가 결국 산하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荣耀, Honor)’를 매각했다.

1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이날 ‘선전특구보(深圳特区报)’에 심수시 즈신신정보기술유한공사(智信新信息技术有限公司)가 화웨이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심수시 즈신신정보기술유한공사는 아너 브랜드 관련 업무 및 자산을 전면 인수했다. 이에 따라 화웨이가 보유한 아너 지분은 '0'이 됐다. 향후 화웨이는 아너의 경영관리, 의사결정에 관여할 수 없다.

심수시 즈신신정보기술유한공사는 선전시 스마트도시 과학기술발전그룹을 비롯한 30여 개의 아너 대리상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설립한 회사다. 이중 심수시 스마트도시 과학기술발전그룹은 선전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资委)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성명은 “이번 인수는 아너 관련 산업 사슬의 자구책이자 시장화 투자로 소비자, 채널, 공급상, 파트너, 직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산업의 상호 보완으로 주주 전체가 자원, 브랜드, 생산, 채널, 서비스 등 방면에서 우위를 점해 새로운 아너가 보다 효율적으로 시장 경쟁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수특구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화웨이가 미국의 지속적인 제재를 받은 뒤로 아너의 공급상, 생산공장, 채널, 소매상 등은 모두 어려움에 빠졌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화웨이가 아너를 매각하는 것은 일종의 자구책”이라고 설명했다.

아너 인수 건과 관련해 화웨이측은 “지속적인 산업 기술 요소 획득이 불가능하고 소비자 업무에 큰 압박을 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아너의 채널, 공급상이 경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첫 탄생한 아너는 젊은 층을 겨냥한 중저가 브랜드로 연 출하량 ‘7000만 대’의 온라인 스마트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화웨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아너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로 집게된다. 이번 매각으로 향후 화웨이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 도전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3기 전인대 4차 회의 북경서 개막

13기 전인대 4차 회의 북경서 개막

3월5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리극강 국무원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했다. 신화통신

전국인대 대변인: 중국의 국제방역협력, 아무런 부가적 정치조건도 없다

전국인대 대변인: 중국의 국제방역협력, 아무런 부가적 정치조건도 없다

4일 저녁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4차회의 기자회견에서 장업수 대변인이 회의 일정과 전인대 관련 업무에 대해 내외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장업수 대변인은 코로나19 백신은 세계적으로 공정하게 배분되고 사용돼야 하며 특히 개도국이 사용가능하고 안전하고

할빈 지하철 2호선 공사 전면 재개... 년내 시운행

할빈 지하철 2호선 공사 전면 재개... 년내 시운행

할빈 지하철 2호선의 19곳 지하철역들이 전면적으로 공사를 재개했고 역내 장비설치가 95%를 완성해 년내 2호선이 시운행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할빈지하철그룹이 밝혔다. 지난 4일, 할빈 지하철 2호선의 할빈역 공사현장에는 인테리어공사, 장비설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1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