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장정5호 요(遙)5 운반로켓과 상아5호 탐측기가 중국 문창(文昌)우주발사장에서 기술구 테스트를 마친후 수직으로 발사구에 운반되여 11월 하순 발사될 전망이다고 중국국제방송이 전했다.
장정5호 요5 운반로켓은 9월 하순 원망(遠望)운수함대가 해남 문창 청란(淸瀾)항에 운반했으며 도로운수 방식으로 몇개 부분으로 나뉘어 중국 문창우주발사장에 운반되였다. 그 뒤 로켓은 발사 테스트 과정에 따라 각 준비사업을 마쳤다.
이번 임무는 장정5호 시리즈 운반로켓의 두번째 응용성 발사이며 이에 앞서 이미 중국 최초 화성 탐측임무인 천문1호 탐측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달 탐측 공정인 상아5호 임무는 중국 달 탐측 공정의 제6차 임무로서 달 표면 자동 샘플채집 및 귀환을 실현해 달 형성 원인과 진화 력사 등 과학연구에 일조하는 중국 우주분야에서 가장 복잡하고 난이도가 가장 큰 임무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