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제7회 차세대녀성리더양성프로그램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8일 10:07
  청도조선족녀성협회(청도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제7회 차세대녀성리더 양성프로그램이 11월15일 청도 해변가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청도각계와 국내외 래빈 총 60여명이 참가했다.



  리계화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마련된 차세대양성프로그램이 차세대 회원들에게 어려움 속에 굳건한 자세로 승풍파랑(乘风破浪)하는 동력이 되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은 축사에서 청도조선족사회의 화합과 발전은 녀성협회와 갈라놓고 운운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기업협회에서도 녀성협회를 협조하여 차세대 녀성기업인 양성에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도한국인(상)회 리덕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회원들이 내실을 다져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알찬 내용 그리고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 방송을 진행한 것이 특별히 새롭고 이색적이였다.

  우선 코로나시기 지친 회원들의 마음에 힐링이 되고자 청도조선족녀성협회(청도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문화교육부 렴미연 집행부회장의 ‘자아성장 프로젝트’ 이고그램(EGO-gram)을 통한 자아상 검사 및 강의가 있었다. 이런 전문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자아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개인의 자아편재를 분석해 더 건강하고 균형있는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큰 성과였다고 참가자들은 목소리를 모았다.









  연후 허미영 차세대 부위원장이 이라는 네트워크 관련 강의를 하였다. 허미영씨는 강연에서 네트워크 시대에 매개인의 연결지수를 높이고 네트워크 기술이 가져다 준 도구를 잘 활용한다면 개인의 가치가 여느 시기보다 더 빛나고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의 내용의 많은 정보는 회원들에게 새로운 구상을 하게 하고 브레인스토밍(头脑风暴) 시간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한층 더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료해하고 고민하게 했다.

  청도조선족녀성협회(청도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는 협회의 브랜드 행사인 차세대양성프로그램을 이미 7년째 이어왔으며, 차세대들이 열정과 품격이 넘치는 창의적 리더십을 키우고, 지혜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시종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었다.

  리계화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차세대 회원들에게 승풍파랑”乘风破浪”이라는 글자가 새긴 노트와 볼펜을 선물했으며 편지에 또한 직접 싸인을 해 차세대에 대한 정성과 배려 그리고 격려를 그대로 담았다.

청도 주재 한국총령사관을 비롯한 관련 기구가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 흑룡강신문 연해뉴스 김명숙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