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리아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 최신 연구보고서와 관련해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각국은 반드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세계보건기구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세계적인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원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딸리아 밀라노 국가암연구소의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지난해 9월부터 이딸리아에서 전파되기 시작했다. 이로써 현재 이딸리아의 첫 코로나19 확진자의 출연 시간보다 5개월 앞당겨 졌음이 밝혀졌다.
조립견은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이미 국제적으로 끊임없이 코로나 19 사태의 발생 시간과 장소 등 보도를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사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히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 과학문제인지 재차 증명해 주고 있다며 과학자들이 세계적 범위에서 국제 과학연구 및 협력을 통해 바이러스 동물 숙주와 전파 경로에 대한 료해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목적은 바로 미래에 가능하게 나타날 위험에 대해 보다 잘 예방하고 각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그는 밝혔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world/2020-11/17/c_112675212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