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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위, "개혁혁신 심화해 자유무역구 발전수준 향상할 것" 강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9일 11:09
  18일 오전, 장경위 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은 중국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할빈구역)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당의 19기 5중 전회 정신을 강연했다. 그는 당의 19기 5중 전회 정신을 학습하고 락착하는 것을 중대한 정치적 임무로 간주하고 당중앙의 결책 배치를 단호히 실행하는 한편, 새로운 발전단계를 제대로 파악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착실히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 발전국면에 자발적이고도 전면젹으로 융합되기 위해 노력하고 더 깊은 차원의 개혁혁신과 더 넓은 범위에서의 전면적인 개방을 탐색하는 외에 복제와 보급이 가능한 제도혁신 성과를 거두고 자유무역구 발전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키며 중요한 성장극을 구축함으로써 룡강의 진흥발전에 유력한 지탱을 제공할 것도 제기했다.

황건성 성정협 주석이 활동에 참석했다.



과우(科友)반도체산업장비 및 기술연구원유한회사를 방문한 장경위는

전시청에서 제3대 반도체산업 발전추세, 응용범위, 시장규모 등 기업발전 상황을 료해했다.

  과우반도체산업장비 및 기술연구원유한회사를 방문한 장경위는 전시청에서 기업의 홍보영상을 관람하는 한편, 제3대 반도체산업 발전추세, 응용범위, 시장규모 등 기업의 발전상황을 료해하고 규모화 시범생산 작업장 생산라인을 고찰했다. 그는 당의 19기 5중 전회에서는 우리나라 현대화 건설의 전반 국면에서 혁신을 핵심위치에 놓고 견지하고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국가발전의 전략적 지탱으로 간주할 것을 제기했다면서 기업은 학습을 통해 전회 정신에서 발전방향을 명확히 하고 발전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들이 자주 혁신 원동력을 증강할 것을 격려해야 한다면서 '핵심'기술분야에서 더 많은 돌파를 가져오고 다차원 자본시장과의 매칭을 강화하며 세계 일류의 제3대 반도체 혁신 고지 건설을 다그칠 것을 제기했다. 이어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관련 특허를 목록에 포함시키고 '14.5'기간 자주혁신의 길을 견지하는 등 관건적이고 핵심적인 기술 난관 공략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 것도 당부했다.



박예창부고순도금속재료산업기지에서 장경위가 초고순도 저산소 티타늄 상하류 상품과 생산상황을 고찰하고 있다.

  박예창부고순도금속재료산업기지 프로젝트는 지난 5월 1일 시범생산에 들어갔다. 공예와 장비를 전부 자체로 설계하고 온전한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관련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공백을 메웠다. 장경위는 신재료 전시청과 생산작업실을 방문해 초고순도 저탄소 티타늄 상하류 제품과 생산상황을 고찰했다. 그는 당의 19기 5중 전회가 전략성 신흥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중대한 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흑룡강성에서 신재료 산업을 발전시킴에 있어 기반과 우세가 있는 만큼 관련 프로젝트에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기업이 실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고 요소 원가를 낮추는 외에 기업들이 생산력과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발전 효익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경위가 중국(흑룡강)자유무역구 주제전시회를 참관하고 있다.

  장경위는 중국(흑룡강)자유무역구 주제전시회를 참관하고 나서 우리성 자유무역구 건설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국제 이중순환이 서로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국면을 구축한 것은 중국의 비교우위 변화, 시국에 따른 판단을 기반으로 하여 당중앙이 내린 중대한 결책이라면서 자유무역구와 할빈신구 건설은 흑룡강 진흥발전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당의 19기 5중 전회 정신을 열심히 실행하고 국내 대순환과 국내국제 이중순환에서 자신이 처한 위치와 비교우위를 정확히 찾아내여 새로운 발전국면 구축과 국가의 구역 협동 발전전략, 자유무역구 건설을 련결시킴으로써 신시대 개혁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개방 확대, 관리 강화, 서비스 제고(放管服)'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승낙하면 바로 착공하고' '일처리할 때 남에게 부탁을 하지 않는' 등에 대한 개혁조치를 꾸준히 혁신하는 한편,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비즈니스환경 구축에 힘쓸 것도 언급했다.

  그는 대러시아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전방위 대외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중러 지방협력리사회 역할을 발휘하는 한편, 러시아와의 전략 매칭을 강화하고 자유무역구의 대러시아 무역, 투자, 과학기술, 금융 등 제반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국내를 서로 련결시키고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물류 중추를 구축하는 등 개방협력의 새로운 우세를 꾸준히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경위는 할빈신구 도시 계획 건설을 고기준에 따라 틀어쥐고 국토공간 리용 계획과 행정구역 계획을 통합시키며 규제규획과 도시건축 풍모 건설안내서를 하루빨리 제정하여 도시 건설이 시대 특색을 체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위, 성인대, 성정부, 성정협과 관련 부서는 자유무역구 건설을 적극 지지하고 통합, 조율을 강화하며 정책 실행을 잘 틀어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자유무역구와 할빈신구에서 과감하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개혁 발전 과정에 꾸준히 새로운 성과를 거둠으로써 전성 고품질 발전의 성장극으로 부상해 시범 선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경위가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주제전시회를 참관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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