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공안청에 따르면 전 성 각급 공안기관의 모든 경력이 동원되여 도로안전운행을 위주로 순찰통제를 강화하고 시내 교통이 장시간 대규모로 막히지 않도록 보장했다.
지금까지 경찰 연 1만여명과 경찰차량 및 구조차량 3,500여대가 동원됐고 눈길에 갇힌 대중 연 800여명을 구조했다.
폭설 속에서 업무 수행 중인 경찰. /성공안청 제공
도로에서 눈을 치고 있는 경찰들. /성공안청 제공
경찰이 눈에 갇힌 차량을 구조하고 있다. /성공안청 제공
19일 오전, 성공안청은 '눈보라를 무릅쓰고 안전을 보장하며 원활한 도로교통을 보장하라'는 긴급영상배치회의를 열고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악천후 응급관리업무와 교통사고방지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체계적인 포치를 했다. 현재 전 성 공안교통관리, 치안 등 경찰종 모든 경찰이 동원되여 이웃 성 (省)의 교통지휘센터와의 련동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관련 부서와 함께 교통지휘, 선전제시 서비스, 제빙제설, 대중구조 등 업무를 전개했다.
제설작업을 하는 장면. /성공안청 제공
경찰이 환경미화원과 교류하고 있다. /성공안청 제공
알아본데 따르면 성내 경합(京哈,북경-할빈)고속도로, 합무(哈牡,할빈-목단강)고속도로,합동(哈同,할빈-동강)고속도로, 의칠(依七, 의란-칠대하)고속도로, 밀흥(密兴, 밀산-흥개호)고속도로, 계호(鸡虎, 계서-호림)고속도로, 학합(鹤哈, 학강-할빈)고속도로 할빈-수화 구간, 학대(鹤大, 학강-대경)고속도로 목단강-계서와 칠대하 구간, 눈태 (嫩泰, 눈강-태래)고속도로 흑하구간에는 이미 폐쇄조치를 취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