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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위, 폭설, 강풍 등 극단 날씨에 적극 대응해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 확보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20일 10:59
  장경위 성 기상국 일기예보 및 조기경보센터에서 극단날씨 대응 관련 사업 지휘시 강조

  19일 오전, 성위서기이며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장경위는 흑룡강성 기상국 일기예보 및 조기경보센터를 찾아 폭설,강풍 등 극단적 날씨 대응 관련 사업을 지휘하는 한편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폭설, 강풍 등 극단 날씨를 대처하기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교통경찰, 간부와 직원, 빙설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흑룡강일보가 전했다. 장경위는 "생명을 으뜸으로 간주해야 하고 안전제일을 고수해야 한다"며 “코로나19사태를 대처하는 중 양성된 우수한 기풍을 발양하고 조직을 잘해 감측과 조기경보 발령을 강화해야 하며 인력과 물력을 동원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폭설, 강풍 등 극단적인 날씨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강과 회하지역의 기류가 북상한 영향으로 18일 오후부터 우리 성 동남부지역은 폭설이 내리고 강풍이 불었으며 기온이 내려갔는 바 이에 흑룡강성 기상국은 19일 7시에 기상재해 (폭설) 응급조치를 2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 기상청 예보 및 조기경보센터에서 장경위는 이번 기상날씨에 관한 예보 및 조기 경보, 서비스 사업 그리고 관련 부서가 취한 대비책, 호응한 상황 등에 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현장에서 화상으로 목단강시,할빈시, 계서시의 기상예보 및 조기 경보센터와 련락하여 현지에서 폭설, 강풍 등 극단 날씨에 대비한 관련 사업을 알아보았다. 한편 성 기상국이 새로 도입한 날씨 레이더 감측네트워크, 풍운4호 기상위성, 동북위성 기상 데이터센터 등을 비롯한 날씨와 재해를 관측하는 플랫폼을 고찰했다. 장경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강설은 량이 많고 강도가 높으며 폭설피해지역이 넓고 강풍이 눈을 부는 것과 눈에 의해 길이 막히는 현상을 초래했으며 가시거리가 낮아 일정한 정도의 극단성과 피해성을 갖고 있다. 이런 극단적인 날씨에 대비해 기상예보부문은 제때에 조기 경보를 발령해야 하며 각지와 각 관련 부문은 제때에 목적성 있게 조치를 취하여 경보를 대비책으로, 대비책을 방안으로, 방안을 방법으로 변경하여 력량을 집중시켜 제설작업을 강화함과 아울러 교통이 원활하게 운행되도록 확보하고 방비와 보장사업을 틀어쥐여 강풍과 폭설 등 극단적인 날씨에 대응하는 사업을 질서 있게 전력으로 추진해야 한다.



  장경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지도간부는 높은 중시를 불러일으켜야 하고 책임을 강화하며 일터를 고수하고 기층에 내려가 지휘하며 제설, 재난 방지, 순찰, 수호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틀어쥠으로써 인민군중들의 정상적인 생활질서를 보장해야 한다. 기상부문은 날씨에 대한 실시간 감측과 분석, 연구, 판단을 강화해 제때에 조기 경보를 발령하고 정보를 발표하며 교통, 응급관리, 농업농촌, 주택건설, 안전감찰, 전력, 시정, 교육 등 해당 부문은 제때에 관련 응급처치사업을 착실하게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제설작업을 꾸준히 잘 해야 하며 교통에 차질이 빚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기상 변화에 따라 항공편, 려객 운송, 학생들의 수업 시간 등을 조정해야 하며 송전 선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농업시설의 제설작업을 잘하며 물공급, 가스공급, 난방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보장하여 극단적인 날씨가 대중들의 생산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줄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선전부문은 TV방송, 라디오방송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도하여 대중들이 출퇴근시간대에 러시아워를 피해 이동하도록 권장, 유도하고 록색 출행을 선호하며 군중들의 재해방지 및 재해감소 의식을 제고하고 재해방지와 방어에 힘쓰도록 유도해야 한다. 각 지역, 각 관련 부문은 눈이 내린 후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시설을 보강하고 혹한 방지와 동해 방지 등 조치를 취하며 생활이 어려운 대중들의 기본 생활을 확보해야 하며 겨울철 려행 안전을 보장하고 재해가 잇달아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서건국, 리의 그리고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이번 고찰에 참가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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