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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최초로 아태운명공동체 구축 전면 천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23일 08:26



  지난해 11월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처음으로 개방.포용, 혁신성장, 상호 연계와 소통, 협력과 공영의 아시아태평양운명공동체 구축을 제기했다.

  그리고 1년 뒤인 지난 11월 20일, 습근평 주석이 아태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정상회의에서 아태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할데 대해 처음으로 전면 서술했다.

  11월 20일 저녁 습근평 주석이 화상으로 진행된 제 2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회의에서 올해 아태경제협력체의 하나의 중요한 임무는 2020년 후의 협력비전을 정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저녁 회의는 "2040년 아태경제협력체 부트라가야비전"을 통과했다. 부트라가야는 올해 아태경제협력체 비공식 정상회의 주최국인 말레이시아의 명도시이다. 비전은 "2040년에 개방적이고 활력이 넘치며 근성이 강하고 평화로운 아태공동체를 건설"하는 목표를 제기했다.

  1994년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개최된 아태경제협력체 비공식 정상회의는 '보고르목표'를 정했다. 목표는 선진경제체와 개발도상 경제체 회원들이 각기 2010년과 2020년에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실현한다고 적었다.

  올해 가동된 부트라가야 비전은 올해 연말 만기되는 '보고르 목표'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새 비전은 아태경제협력체의 향후 20년간을 이끌 강령성 문서이다. 습근평 주석은 회의에서 우리는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아태 협력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회의에서 '손잡고 아태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란 제하의 발언을 했다. 그는 발언에서 아태운명공동체를 구축함에 있어서 4개 핵심적인 내용이 있다며 첫째는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역내 경제일체화를 계속 추진해 아태자유무역구를 조속히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녁 발언에서 습근평 주석은 또 혁신성장과 상호 연계와 소통, 협력과 공영을 견지해야 한다며 이 삼자는 손잡고 아태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피력하고 특히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혁신성장에 대해 습근평 주석은 아태경제협력체의 인터넷과 디지털 경제 로드맵을 전면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호연호통을 언급하며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상호신뢰와 포용, 협력, 상생의 아태동반자관계를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태동반자관계는 습근평 주석이 2014년 아태경제협력체 상공지도자 서밋 개막식에서 가장 먼저 제기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날 저녁 발언에서 중국은 아태경제협력체의 발전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며 아태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아태지역을 건설하며 아태지역을 위해 복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측의 몇가지 중요한 행동계획도 선포했다. 그는 중국은 포용적인 무역과 투자세미나를 개최해 무역과 투자정책이 보다 광범위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되도록 건의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에 디지털 가난구제 세미나를 개최해 디지털 기술의 우세를 발휘해 아태지역의 빈곤구제 사업에 일조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20일 발언에서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여성 등 군체가 직면한 특수한 여러움을 특히 주목하고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원격의료 창의를 제기해 가난하고 편벽한 지역의 사람들도 제때에 효과적인 치료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손잡고 아태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은 지역 발전, 인민들의 복지, 세계 미래와 연관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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