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저녁 미국 워싱톤에서 촬영한 백악관 

미국 총무관리국 국장 에밀리 머피는 23일，트럼프 정부가 정권 인수인계 절차를 정식으로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고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경선팀에 통지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소식을 확인하였으나 선거결과에는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머피는 바이든에게 서한을 보내 트럼프정부가 이미 정권 이양 절차를 시작하려고 하고 바이든과 그의 경선팀은 과도기에 련방 자원과 봉사를 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23일 저녁 소셜미디어에서 그가 머피에게 정권 이양 절차를 시작할 것을 건의했고 자신의 팀에게도 그렇게 하기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는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선거 결과에 도전하기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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