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과목이 래년부터 한국 고중 과당에 도입된다. 이어 2025년부터는 유치원, 소학교와 초중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 련합뉴스는 유은혜 한국교육부 장관이 앞서 사회실무부문 관계자들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교육정책을 조정하여 인재를 더 잘 양성할 것인지를 론의했다고 보도했다. 회의가 끝난 뒤 한국교육부가 20일 발표하길, 한국 고중은 래년 2학기부터 두개의 인공지능 주제 선택과목인 인공지능 초급 과목과 인공지능 수학기초를 신설한다.
2018년 1월 12일, 미국 라스베거스 소비전자전에서 한국 Robotis회사의 로보트가 '말춤'을 추고 있다. /신화사 기자 리영 촬영
이 밖에도 2025년까지 소학교와 초중 과당에 인공지능 과목을 도입한다. 구체 과목으로는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기초원리, 인공지능 활용과 인공지능 륜리가 포함된다. 이에 한국교육부는 래년부터 인공지능 주제의 교재 편찬에 착수해 소학교와 초중에 보급한다. 중, 소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정식으로 학습하기 전 이 선진기술에 대해 어느 정도 료해를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한국교육부는 유치원 단계의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인공지능 학습재료들을 개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교원들의 료해와 인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한국 사범전공은 또 기초교육 및 정보, 컴퓨터 등 교학 과정에 인공지능 관련 내용들을 증설하는 한편 여러 교육대학의 대학원에서는 2025년 전까지 현직교원 50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재교육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