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래 장백현에서는 농촌 당조직 건설을 적극 혁신하는 한편 실제와 결부시켜 당지의 실정에 맞게 촌촌 합동 건설을 빈곤해탈 공략전과 향촌진흥을 효과적으로 접목시켰다.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집체경제를 발전, 확대시키고 향촌 산업진흥에 조력해 군중들의 소득을 늘이고 치부에로 가는 길을 넓혔다.
장백현 십사도구진 안락촌에서는 당지의 지리적 우세를 빌어 2020년에 계속 진주초를 재배했다. 안락촌당지부 서기에 따르면 2020년에 중앙의 항목지지 자금 50만원을 신청한 후 2019년에 7무의 진주초를 재배한 토대 우에서 올해 5개 하우스를 건설하여 5무의 토지를 더 늘여 진주초를 재배했는데 년말에 가서 30만원의 생산액을 올려 순수입 14만원을 늘일수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안락촌에는 15가구의 빈곤호에 21명의 빈곤인구가 있다. 빈곤호 가운데 70세 이상이 15명인데 모두 병으로 인해 빈곤해진 촌민으로서 ‘조혈식’ 빈곤해탈이 어려웠다. 하여 촌집체경제 주식에 가입하는 형식을 통해 리익 배당금으로 빈곤에서 벗어 나도록 했다. 2018년초, 장백현교육국에서는 안락촌을 도와 진주초재배 항목을 락착, 매 빈곤인구가 해마다 400원의 배당금을 받도록 했다. 2019년에는 3가구의 빈곤호를 이끌어 생산에 참가시켜 인구당 3,000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2020년에는 3명 빈곤촌민과 2명 기초생활수급자를 이끌어 생산활동에 참가시켜 1,500원의 수입을 늘였다.
랭구자촌은 안락촌과 잇닿아있다. 현유 자산과 인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랭구자촌과 안락촌은 상호 우세를 발휘시키도록 인도했다. 안락촌에서는 랭구자촌을 도와 진주초를 재배하고 십사도구진당위에서는 12만원을 투자하여 랭구자촌민위원회의 빈집에 배기, 난방, 전력, 보온장판 등 설비를 설치하여 150평방메터 되는 진주초 월동저장실을 만들었다.
십사도구진 관련 책임자는 “집체경제를 발전, 확대시키고 군중들을 이끌고 치부하기 위해 올봄에 재배경험이 있는 안락촌 촌민들을 조직하여 사람마다 100여그루의 진주초 묘목을 가지고 랭구자촌에 가 재배경험을 전수하도록 했다. ‘강촌 련합 건설’ 조치를 실행한 보람으로 랭구자촌은 진주초재배로 촌집체경제에서 3만원의 수입을 더 늘일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학습강국 /편역: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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