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세계 최대 규모 교육체계 강력히 지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27일 14:43
  백년대계에서 교육이 기본이고 교육대계에서 교원이 기본이다. 교원은 교육발전의 제1자원이고 교육이 존재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본이며 나라 부강, 민족 진흥, 인민 행복의 중요한 초석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교원은 인류 령혼의 공정사이고 인류문명의 전승자로서 지식과 사상과 진리를 전파하고 령혼과 생명과 신인을 창조하는 시대적 중임을 짊어지고 있다.

  ‘13.5’이래 우리 나라는 시종 교육을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우선순위에 놓고 교원대오건설 강화를 교육사업의 기초적 사업으로 삼으며 교원의 발전환경을 최적화하고 교육의 선차적인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교원대오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고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체계를 강력하게 지원했으며 끊임없이 우리 나라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인적 지원과 지적 지원을 제공했다.

  발전 촉진—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며 교원대오의 자질 수준 대폭 향상되여

  2020년 가을, 12명의 전국교육모범의 사적이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운남성 려강시 화평녀자고중 교원인 장계매는 산간지대의 아이들에게 빛과 열을 가져다주었는데 “제가 숨이 붙어 있는 한 계속 교단에 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천성 로주시 특수교육학교 교원인 소민은 특수교육분야에서 24년간 근무했으며 지지, 찬양, 포용의 태도로 아이들을 도와주었다. 귀주시 혁장현 성관진중심유치원 교원인 하매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지진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교실로 뛰여들어가 그의 동료들과 함께 17초 안에 32명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교육모범들은 실제행동으로 현시대 인민교원의 빛나는 형상을 수립했다. 그들은 전국 교원들의 모범이자 수천만 훌륭한 선생님들의 축소판이다.

  교원은 인류의 모범이며 인재양성의 관건 또한 교원에게 달려있다.

  ‘13.5’이래 우리 나라는 교원 및 교육 종합개혁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고 중국특색의 교원교육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각지는 사범전공 학생들에 대한 1인당 지원금을 높이고 교육학과건설을 강화하며 사범의 질적 수준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는 등 방면에서 일련의 실속 있는 조치를 출범했다. ‘13.5’이래 6개의 교육부 직속 사범대학교에서 국비사범대학생을 루계로 3만 7,000여명 모집했다. 현재 28개 성에서 재학시 학비면제, 출근시 비용반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 사범대학생들을 상대로 국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재정은 사범교육에 대한 지원강도를 높였는바 대학교 사범대학생과 국비사범대학생에 대한 중앙의 1인당 지원금은 각각 3,000원과 5,000원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교원교육훈련체계가 날로 보완되였는바 ‘중소학교 교원 국가급 교육훈련계획’을 실시한 이래 기초교육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계층별 및 류별 교육훈련을 강화함으로써 교원들의 핵심적 자질과 관건적 능력을 목적성 있게 향상시켰다.

  “저는 중소학교 교원 국가급 교육훈련계획에 3차례 참가했는데 저에게 있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평범한 소학교 영어선생님에서 전 시의 소학교 영어교육연구사업을 책임지는 교육연구원으로 성장한 천진시교육과학연구원 교육과정교수연구센터의 장굉려는 중소학교 교원 국가급 교육훈련계획의 수혜자이다. “중소학교 교원 국가급 교육훈련계획 덕분에 제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생 교원으로 성실하게 살면서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키워주고저 합니다.”라고 그는 감개무량하게 말했다.

  ‘13.5’이래 각지에서는 새 시대 교원대오건설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사회주의교육운영방향을 견지하고 교육법칙과 교원성장발전법칙을 준수함으로써 교원의 자질과 능력이 끊임없이 향상되였고 교원관리 체제 및 기제 개혁이 끊임없이 심화되였으며 우수한 인재들이 앞다투어 교육사업에 종사하고 교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며 훌륭한 교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는 량호한 국면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관리 최적화—교원의 획득감, 행복감 끊임없이 증강되여

  2020년 9월, 36번째 교사절을 맞이해 습근평 총서기는 광범한 교원들이 덕육을 우선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당과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사명을 명기하며 새 시대의 교육교수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키워주는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킴으로써 덕, 지, 체, 미, 로를 겸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는 데 새로운 보다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교사절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사절기간에 북경 왕부정(王府井), 상해 외탄(外滩), 청도 오사광장(五四广场) 등 관광명소에서는 교원들을 위해 불을 밝혔다. 학생들은 LED프랑카드를 들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말들로 교원들에게 축복을 전했다.

  ‘13.5’이래 교원도덕기풍건설장기효과기제가 점차 건전화되였고 교원관리제도개혁이 깊이 있게 추진되였으며 중소학교 교직원 편제가 과학적으로 개발, 조정되여 광범한 교원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이 끊임없이 증강되였다.

  교원대오의 자질을 평가하는 제1기준은 교원의 도덕기풍이여야 한다. “최근 몇년 동안 교육부에서 지방과 학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이고 립체적이며 네트워크화된 교원도덕감독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화 했으며 각지에서는 실제적으로 교원의 도덕기풍을 교원대오의 자질을 평가하는 제1기준으로 삼고 도덕수립 및 기풍정립 상시화 장기효과기제를 형성했습니다.”라고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장포화 연구원이 말했다.

  최근 몇년 동안 교원관리제도개혁이 깊이 있게 추진되였다. 중소학교 교원, 중등직업학교 교원 직함평가심사 관련 문건을 인쇄발부하고 대학교 교원 직함평가심사 ‘방관복’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하며 대학교 교원 직함제도개혁을 심화할 데 관한 지도의견을 연구제정함으로써 광범한 교원들의 혁신 및 창조 활력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최근 몇년 동안 중소학교 교직원 편제를 과학적으로 개발하고 조정했다. 관련 정책성 문건을 연구, 출범해 각지에서 잠재력 발굴 및 혁신 강도를 높이고 부서간, 업종간, 지역간 조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소학교 편제를 증가시켜 교육발전의 수요를 우선적으로 충족시키도록 지도했다.

  발전을 촉진하고 관리를 최적화했으며 제반 정책과 조치의 추진하에 광범한 교원들의 획득감이 끊임없이 증강했다.

  “저는 계속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키워주는 제일선에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리상이 있고 능력이 있고 책임감이 있으며 덕, 지, 체, 미, 로를 겸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는 데 힘써 기여를 할 것입니다!”라고 전국교육모범, 청화대학교부속소학교 교장 두계매가 말했다.

  “당과 국가의 양성 아래에서 저와 같은 사상정치수업을 가르치는 교원들이 점차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정치 면에서 강하고 마음이 넓고 사유가 혁신적이며 시야가 넓고 엄격히 자률하고 인격이 바른 교원이여야만 학생들이 그를 가까이 하고 그가 가르친 지식을 믿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국의 가장 아름다운 교원, 중국인민대학교 맑스주의학원 당위원회 서기 왕역이 말했다.

  교육은 나라의 운명과 관계되고 교원은 진심과 교육으로 민족의 령혼을 정립한다. 광범한 교원들은 덕육을 우선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당과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사명을 명기하며 사랑과 지혜와 기여로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주고 민족의 부흥을 위해 이바지해야 한다.

  취약점 보완—

  갈수록 많은 교원들이 농촌으로 내려갈 수 있고 머물 수 있으며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새 학기에 우리 학교에는 4명의 교육지원 교원을 맞이했는데 모두 도시에서 온 우수한 교원들입니다!” 중경시 석주토가족자치현 중익향 소학교 교장 류빈은 기쁨에 겨운 목소리로 말했다. 최근 몇년간 교육지원으로 온 교원들은 학교의 총체적 교육, 교수 수준을 향상시켰고 학부모들은 저마다 만족스러움을 표했으며 교원들의 교육 열정을 한층 더 자극시켰다.

  석주현 유중실험소학교에서 중익향소학교로 파견온 황민은 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 초심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저는 어려서부터 농촌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지식만이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도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반드시 최선을 다해 지식을 전파하고 희망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13.5’계획 요강에서는 교원대오 특히는 농촌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고 농촌 교원지원계획을 실행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5년간 각지에서는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농촌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함으로써 갈수록 많은 교원들이 농촌으로 내려갈 수 있고 머물 수 있으며 잘 가르칠 수 있게 되였다.

  농촌교원대오의 구조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35세 이하 교원이 43.4%를 차지하고 본과 이상 학력을 가진 교원이 51.6%를 차지하며 중급 이상 직함을 가진 교원이 44.7%를 차지한다. 교육부 교원사업사 사장 임우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농촌교원의 총체적 자질이 대폭 향상되였는바 2015년부터 2019년 사이에 중앙재정은 100억원을 투입하여 국가교육계획 중서부 프로젝트와 유아사범교육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연인원수로 950만여명의 농촌 교원과 교장을 조직하여 강습활동을 진행했다. 농촌교원들의 대우도 뚜렷이 개선되였는바 최근 5년간 중앙재정은 농촌 교원 생활보조금, 장려금을 도합 207억 7,400만원을 배정하여 중서부 725개 현 8만여개 학교의 130만명에 달하는 교원들에게 혜택을 마련해주었다.

  특히 최근년간 ‘특수직무계획’, 중소학교 은령강습계획, 변강빈곤지역, 빈곤지역과 로혁명근거지 인재지원계획 교원특별계획, 서장, 신강 만명 교원 교육지원계획 등을 통해 빈곤지역에 대량의 량질의 교원대오를 파견했다. 그중 농촌의무교육단계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직무계획’이 실시된 이후 15년간 중앙재정은 루계로 71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중서부 성의 1,000여개 현, 3만여개 농촌학교를 위해 도합 95만명의 특수직무교원을 채용했다.

  국가에서 힘을 기울여 중점적으로 돌파하고 취약점을 보완함으로써 교원들로 하여금 실제적인 획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날로 좋아지는 학교의 교육환경과 날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더없이 뿌듯합니다. 아이들과 오래오래 함께하면서 많은 일을 하고 많은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해남성 경중려족묘족자치현 홍모희망소학교 음악교원 왕양영은 ‘90년대생’의 젊은 특직교원이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교원의 자리에서 계속 분발정진해나갈 것입니다!”

  희망의 들판에서 농촌교원들은 사랑과 지혜로 수많은 농촌학생들의 인생의 꿈을 밝혀주고 있으며 현시대 인민교원의 고상한 도덕과 책임담당을 보여주고 있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1072.html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