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8일, 습격을 받아 사망한 이란 고급 핵물리학자 모흐센 파크리자데를 애도했다. 그는 테러행위는 이란 과학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저애할 수 없다며 오히려 그들이 더욱 확고하게 파크리자데의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 것이라고 표시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번 테러습격은 적이 이란의 과학진보를 직면하지 못하고 정치 등 령역에서 련이어 좌절을 겪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습격은 그들의 악랄한 적의를 폭로했다고 지적했다.
이란 최고 령도자 하메네이는 28일, 테러범죄를 행한 용의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유엔 주재 이란 대표 마지드 타그트 라벤치는 27일 유엔사무총장과 안보리 이달 륜번의장에게 편지를 보내 이번 암살행동의 배후에는 "현저한 이스라엘 책임 흔적"이 보인다면서 최근 10년간 여러 명의 이란 엘리트 과학자들이 암살당했다고 지적했다.
파크리자데는 이란 국방부 핵계획의 책임자이다.
이란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27일 오후 파크리자데가 탑승한 자동차가 테헤란 동북 60킬로미터 떨어진 한 도로에서 폭발했다. 뒤이어 총격이 발생하고 여러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을 책임지겠다고 선포한 조직이나 개인은 없다.
/중국국제방송